만약 이번 시즌 라멜라가 부상이 아니었다면.. 포체는 쓰리백대신 포백을 썼을까요??
쓰리백시에 손흥민이 소외되는 문제로 국내팬들이 불만이 많은데
라멜라가 부상이 아니라면.. 포체의 양아들 라멜라 역시 공격진 3자리에 못 들어갈거 같은데.
다음시즌 라멜라 돌아오고 얀센 시소코가 이적안한다고 했을때 여전히 포체는 쓰리백을 고집한다면..
팀 공격진이 어떻게 운영될지 궁금하네요.
토트넘의 클럽으로써의 위상과 결과만 놓고보면 현 공격진3인방 알리 케인 에릭센이외에 시소코 얀센 손흥민은 분에 넘치는 서브라는 생각이 많이 들죠. 오노마 은쿠드 딱 요레벨 애들이 백업하는게 토트넘한테는 분수에 맞다고 보네요.
다른팀 가면 주전 뛸 선수들 서브로 다음시즌에 돌릴까요??
시소코나 얀센도 기회를 꾸준히 주면 분명 제 몫 할 선수들이고 손흥민의 경우는 현 빅5안 어떤 팀가도 주전 먹을 스탯과 기량인데 토트넘에서 전술의 불힐치로 확실한 주전으로 분류 안되는게 못내 아쉽네요.
근데 토트넘이 포백일때 쓰리백보다 성적이 안나오는건.. 손흥민의 문제만이 아닌데.. 포백쓰면서도 잘한 경기들 많구요.
어쨌든 이번 시즌 잘 마무리하고 감독과 면담해서 담시즌도 주전술을 쓰리백으로 한다고 하면 미련없이 이적했으면 하네요.
그동안 윙포로 특화되고 원톱에 차선적인 선수가 전성기들어 갑자기 포지션변경이 제대로 될리가 없잖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