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수가 아무래도 과거의 선수들보단 앞선다고 봅니다.
크랙이 나오고 그에 대한 대응 전술이 나오면서
하나씩 발전해 가는게 전체적 축구 역사의 흐름입니다.
마라도나 드리블 보시면
![Honeycam 2017-03-28 11-56-36.gif 마라도나 드리블 돌파 몇개.gif](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328/486616/524068279/614665053/ef10ec07e3db6a59e8ecb2863bebf612.gif)
![Honeycam 2017-03-28 12-07-58.gif 마라도나 드리블 돌파 몇개.gif](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328/486616/524068279/614665053/45ccb0e57e72a84a116961dc5bd09014.gif)
넓은 간격을 두고 수비수를 한명씩 1:1 하듯이 벗겨냅니다.
옛날 수비 전술이 아무래도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수비형태이기도 하고
수비간의 간격과 존 프레싱이 크게 발달하기 전이라 그런거 같네요
메시의 드리블을 보면
![](http://2.bp.blogspot.com/--079SVx9aHo/VEjGdnajdxI/AAAAAAAAAUY/RGe4uvjbVzM/s1600/41b960cb88dda5974ace75775dd4d4dc.jpg)
![](http://3.bp.blogspot.com/-A-tK9e3orBI/VEjGvmrMj4I/AAAAAAAAAUk/ZG9kX4ovFZM/s1600/6.gif)
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수비수를 제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라도나 때보다 수비의 움직이과 전술의 발전이 공격수에게 좀더 빡빡해졌죠.
크랙이 나타나기 힘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나 메시가 이전 선수들의 기록을 깼다는건
크게 의미있는 일이고 어느 정도 과거의 선수들을 넘어섰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