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처럼 24세까지 기다리면 안될까요?

차범근은 3년을 일반현역으로 군대다녀왔다죠??
공백그거 솔직히 핑계..
손흥민도 어렸을적 경기하나 뛸시간에 아버지랑 기본기훈련 단내나게 훈련했습니다

근데 그와 반대로 되는 예들이 많죠
부상 케이스를 찾아보면 다 나오잖아요.

그리고 차범근 같은 경우는 이미 첫시즌 커리어 하이 찍고 군대를 갔다온거고
실제로 3년을 다 채운게 아니랍니다.(이건 찾아보시면 나와요)

이미 완성된 선수가 다시 적응을 빨리 하는거랑.(물론 그 적응도 대단한겁니다만)
성장기에 못뛰는거랑 비교하는 거라면.....

여기저기서 말귀 못 알아 듣고 헛소리가 취미신가 보네요
후니훈이님 요점을 모르겠어요??
기간이 중요하지 않아요
공백은 핑계라는 뜻이겠죠
어휴~
이런식으로 45랩을 채웠다니 살발하다 살발해^^

시간의 문제는 아닌듯한데

물론 상황도 안좋긴해요. 입지도 별로고 팀과 색깔이 좀 안맞기도 하고.. 승우도 기량이 하락세지만

내가 어제 시간의 문제와 자질의 문제의 차이에 대해 알기 쉽게 글 하나 올렸는데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내가 지적한 사람 중의 하나인데

적응(완성된 프로 선수), 자질(미완성된 유망주) 이렇게 개념을 다르게 접근해서
설명했으니, 갖다 붙힌거라고 한거잖음.

프로 선수의 적응도를 이제막 미완성된 유망주 상황과 비교한느거..

경력 10년차가 일을 쉬다가 같은 계통 일을 적응하는거랑
이제 그 계통 일을 시작하는 애랑 비교하면서 적응도와 자질을 논한다는게
말이 됨?

그때되면 다를까요?ㅋㅋ 제이미 바디처럼 대기만성형도 있다 2~3년 더 기다려보자 이럴게 뻔히보이는데^^

님처럼 기대 안하면 안하는거고 기대하면 기대하는거지 뭐 그게 큰 문제라고.
물론 그때가서도 사람마다 기대를 접는 사람도 있을거고 기대를 가지는 사람도 있겠죠.
그게 잘못된건 아니지요.

이숭어는 이제 막 프로데뷔한 선수입니다.

나이를 떠나서... 이제 프로데뷔한 선수에게 지금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것 같네요.

어린나이때부터 알리나 음바페 제주스 같이 활약하면 당연히 좋죠.

하지만 선수마다 성장 시기도 다르고, 숭어같은 경우는 우여곡절도 많았죠.

이제 프로 데뷔한선수고, 두시즌 정도는 적응하는걸 잘 지켜볼수는 없는걸까요...

이숭어가 엄청나게 잘될지... 그냥 어느정도 유럽에서 뛸지... 아니면 유럽에서 실패할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 데뷔한지 3개월정도된 어린선수한테.... 정도가 심한 사람들이 가끔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