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은 오프시즌에 월드컵에다가
아시안게임까지 연달아 뛰어서 휴식을 못하고 체력소비가 심했죠
토트넘에 복귀한다해도 체력과 폼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 같고
또 겨울에는 아시안컵도 있고
지난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에서
후반로스타임에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지만 연장가서 결국 준우승..
경기 끝나고 아쉬움에 펑펑 울던데
그 아픈 기억을 갖고있는 흥민이라면
아시안컵에 뒤늦게 합류한다해도 또 월드컵때처럼 죽기살기로 독기 품고 경기뛸거 같네요
올시즌은 스텟쪽으로는 많은 기대가 힘들고
내년시즌이 진짜네요
군대라는 오랫동안 마음 한구석에 있었던 큰 짐을 벗어던지고 마음이 홀가분해진 흥민이가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할수 있는 첫 풀타임 시즌이 될거 같은데
체력까지 완전한 상태에서 풀타임 시즌을 뛰면 어느정도의 성적이 나올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