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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3 10:25
[잡담] 18 세 이하 선수들 로 말이 많은데 어자피 이미 클래스는 정해져 있음..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521  


제가 경기를 안봤지만..

경기를 보신 분들은  다른건 보지 말고

볼 터치만 자세히 보시길..  18세 이하면 이미 기본기 끝났음...

유럽에서 뛸 재목 이라면 이미 터치가 부드럽고 몸 가까이 볼을 붙여 다니는 수준이고

그렇지 않다면...  달리기 잘하고.. 스피드 빠르고 피지컬 위주로 단련한 선수라면..

절대 성인 무대에서 성공 못함.. K 리그 클래식 무대에서는 통할수 있을지 모르겠음...

볼터치가 가장 중요함...  독일 2부 리그 에서 뛰고 있는 류승우 선수를 보면 

과거 청소년 대표 시절 부터 이미 볼터치가 좋았음..  최소 유럽 무대로 나갈려면 볼터치는 기본임

이걸 자세히 보면 됨..  무슨 피지컬 달리기 이런건 나중에 성인 되서 단련 하면 되지만

기본기 안된 선수는 절대 성인 무대에서  실력이 늘어 나는게 아님..

국내파 선수들이  이게 가장 안됨... 지금 당장의 성적에만 연연 해서는 훌륭한 성인 선수가 안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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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15-05-03 10:31
   
동감 근데 희망적인건 기본기가 잘된선수들이 꽤 보인다는거죠 ㅎㅎ
용팔이 15-05-03 10:31
   
임민혁하고 제2의  이청용이라는 선수?는 볼터치가 부드럽던데
나머지들은 퍼스트 터치가 엄청나게 투박하더군요..
slayer 15-05-03 10:32
   
18세 이하에 이미 클래스가 정해졌다는 말 자체부터 이미 틀린 말이네요.

18세 이하에 천재소리 듣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선수들도 부지기수고 대기만성형으로 늦은 나이에 포텐 터트린 선수들도 부지기수에요.

참 이상한 말을 길게도 쓰셨네
고랩 15-05-03 10:34
   
18세면 이미 클래스가 정해졌다는 말에 동감.
이 팀에서 국대 갈 선수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듯.
호태천황 15-05-03 10:35
   
이 분 말은 확률을 말하는 거죠...공감합니다..
그럴리가 15-05-03 10:51
   
볼터치 늘긴 늘어요. 다만, 성인되서 늘릴려면 배로 연습하는 수 밖에 없죠.
공을 발에 달고 살아야... 문
골룸옵퐈 15-05-03 11:23
   
공감합니다, 10분만 봐도 기본기가 어떤지 대충 알아요.
현 U-18 팀에서는 이승우, 백승호, 임민혁, 김정환외에는 별로 돋보이는 선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