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만약이란 가정은 없지만 제목에 언급한 선수들이
현재 세대에 태어나서 현재 프로유소년의 지원을 받고 자라났다면
혹은 이강인처럼 일찍이 해외에 나가서 유소년 생활을 했다면 그때보다 더
큰 선수가 될수 있었을까요
일찍이 귀네슈 감독이 박주영보고 그가 유럽에 태어났었다면
세계적인 선수가 이미 됬을것이다란 말을 한 기억도 나고
또는 반대로 이강인이 옛날에 태어났다면 현재처럼 포텐셜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옛날 축구도 많이 본 좀 올드팬으로서 현재 16세이하팀의 조진호를 보니까 옛날의 김병수랑 스타일이 진짜 비슷하더군요. 옛날 김병수를 처음 봤을때 진짜 투박하기만 하던 우리나라 축구선수들과는 뭔가 달라보였었는데..패스나 터치하나로 게임의 흐름자체를 바꾸던 선수였었져.. 문득 김병수가 지금 태어난다면 더 질좋은 교육을 받고 관리를 받고했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잡담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