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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3 21:43
[영상] 고전) U19세 시절의 이동국 터닝 180도 슛골 vs 일본(결승전)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773  



첫골은 김은중

이동국 역전골은 4분부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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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8-02-13 21:44
   
다신 대박이 아빠 무시하지 마라(?) 흐흐
갓마르 18-02-13 21:46
   
진짜 한때는 아시아킬러...
좌절이후에도 아시아예선에선 킬러역활 톡톡히 했었고...
없습니다 18-02-13 21:46
   
저이후에 노력을 안하다보니 40세까지 아시아급레벨로 남아있는게 좀 아쉽죠.
     
draky 18-02-13 21:49
   
저 이후에 노력을 안했으면 지금 레벨로 올라오지도 못했습니다
무릎 박살나고도 끊임없이 노력했기에 지금 레벨로 남아있는데 선수의 노력치란걸 상당히 무시하사는 분이네요
          
없습니다 18-02-13 21:51
   
글쎄요. 노력해도 안되는 선수도 부지기수이긴한데, 충분한 재능을 가지고도 제 잠재력을 못발휘했다면 결국 노력부족이라는 이야기 밖에 안되죠.
               
롤케이크 18-02-13 22:13
   
일부분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 할 수있겠지만 가장 큰 적은 부상이었습니다. 02년 부상이었던 상태였고 06년은 십자인대 파열 10년도 부상 때문에 대려가냐 마냐 였죠. 홈인 전주에서 아챔 준우승 할 때도 부상이 있었고요.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화가 날 정도로 큰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달고 산 선숩니다. 그저 노력이 부족했다고만 할 순 없죠.
     
꾸물꾸물 18-02-13 21:52
   
노력을 안했다고는 못하죠.

부상입은 상태로 베르데 브레멘 임대(축협 유학 프로젝트), 부상치유되지 않은 상태인지

새로 부상입은건지 몰라도 포항 복귀(브레멘에서는 더 두고 보길 원했지만 축협과 구단,

그리고 선수가 모두 귀국을 원함). 부상 상태로 히딩크호 소집. 소집훈련 중 부상이 낫기

를 바랬으나 부상이 낫지 않고 악화로 대표팀 탈락. 당시 최순호 감독이 소집전에 한달

의 시간을 달라고 했었지만 거절당함. 부상회복과 컨디션 조절을 해야한다는 이유였지만

거부당하고 결과적으로 대표팀 탈락.

상무입대. 상무에서부터 슬슬 끌어올리며 전역후 포항으로 돌아가 날기시작했으나

십자인대 끊어지면서 월드컵 본선에 못나감.

부상회복 후 여차저차 미들스보로 가서 팀과 함께 ㅈ망.

귀국하면서 성남입단. 일년 후 김학범에서 신태용으로 감독이 바뀌면서 김상식과 함께

전북으로. (김학범 밑에서는 몸도 못 만든 상황이었고, 김학범 감독이 원한 것도 아님.

피스컵 관련해서 구단이 지른것. 신태용 감독이 인터뷰에서 둘 모두 데리고 있던가 둘

모두 놔주던가로 구단에 배수의 진을 치고 요구했더니 구단이 둘 모두 놔버렸다고)

전북 이적 첫 해, 이동국 득점왕, 김상식 베스트11 뽑힘...

이후는 쭈욱~~
잭윌셔 18-02-13 21:52
   
이 경기 역대급이었음
청대경기지만 진짜 간지나는 경기
잭윌셔 18-02-13 21:52
   
이 경기 역대급이었음
청대경기지만 진짜 간지나는 경기
그럴리가 18-02-13 21:52
   
노력 부족도 조금 있었을거에요

저 때 이동국이가 인기가 아주 하늘을 찔러서 좀 거만하기도 했거든요.

근데, 혹사가 더 큽니다. 그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잭윌셔 18-02-13 21:53
   
이동국은 당시 청대-올대-국대 3세대 국대를 동시에 뛴 선수임
당시는 소속팀보단 FC국대가 우선인 시절이라
까를 18-02-13 22:13
   
이동국 혹사시절..청대, 포항, 올대, 국대 다 불려가면서 경기한...
2000년 아시안컵 붕대 발에 테이핑하고 득점왕 찍으신 동국이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