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은 메이저 대회입니다. 그래서 개막 2주전(정확히는 보름이던가)부터 소집훈련이 가능합니다.
이거 피파룰입니다. :) K리그, J리그, 중국 리그등은 오프시즌이니만큼 일찌감치 소집해 훈련할 수도 있
습니다. 클월 나가는 팀이 있다면... 아.. 꼬일 수도!?
10월, 11월 A매치와 그 사이 기간등을 통해서 대표팀에서 얼마나 많은 선수들을 확인하고 명단을 구성
할지도 궁금하고, 그 선수들을 데리고 보름 혹은 그 이상의 소집훈련을 통해서 얼마나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해지는건... 손흥민이 빠진 자리를 누가 어떻게 메꾸느냐도!
손흥민이 조별리그 3차전인가부터 참가할 수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3차전부터 가능한거
지 3차전에 바로 뛸지 아닐지는 모르죠. 대회장소가 UAE라서 시차적응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아샨겜보
다 훨씬 수월하겠습니다만~ (클월때 알아인 경기장 보니 역시 기름국답게 경기장 좋더군요!)
그리고, 일단 손흥민은 소집훈련을 빠지죠. 보름간의 훈련기간에서 제외된다는 소리. 손흥민이 빠진
그 자리를 기존 선수가 메꿀지, 새로운 스타가 등장할지 궁금하기도하고 기대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