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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4 12:17
[잡담] 한국축구는 강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 동공확대
조회 : 404  

팀으로써도 개인능력으로써도 한국은 더이상 박지성 시절의 강함은 없죠.
 
그러나 여전히 일부팬들은 그 환상 속에서 한국축구를 바라보고 계신 것 같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의 그대"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모든 것이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에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이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환상 속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채 현재의 모습을 부정하고 있지만 지금 보여지는 게  한국축구의 현실입니다.
 
다만, 미래는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는 있겠죠.
 
아시안컵 우승여부를 떠나서 이제 우린 아시아최강의 자리에서 상대를 내려다보는 위치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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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01-14 12:21
   
그야말로 지가 냄비인증하네...

언젠느 이번에야 말로 우승의 적기라면서

그저 소신있는 척하며서 가장 냄비의 진상을 보여주는 어그로 ㅎ
     
동공확대 15-01-14 12:25
   
매번 스토킹 하느라 수고하십니다.

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ㅂㄷㅂㄷ ㅋㅋㅋ
그럴리가 15-01-14 12:24
   
그래도 아시아에서는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처럼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말을 괜히 들은게 아니에요.
     
동공확대 15-01-14 12:27
   
현실을 좀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임.

우승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저도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하지만 과거처럼 아시아라고 우리가
압도적인 경기력과 스코어로 이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 얘기임.

이청용, 손흥민 빠진 상태에서도 쿠웨이트 정도는 껌딱지지... 라고 할 수 있는 현실이 아니라는 얘기에요.
          
North 15-01-14 12:55
   
월드컵 조별예선 3경기 중에서 처음 2경기를 승리해서 16강을 확정지은 팀을 우리는 강팀이라고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아시안컵에서 2전 2승을 한 팀을 강팀이 아니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죠. 강팀의 기준이 누구를 만나도 압도적인 경기력과 스코어로 이기는 팀을 말하는 것이라면, 전세계에 강팀은 없어요. 아시아의 수십개 나라 중에서 잘하는 몇팀을 강팀이라고 부른다면 당연히 한국은 강팀입니다. 강팀의 기준을 너무 높게 잡는것 같네요.

그리고 과거에도 한국이 아시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스코어를 보인 적은 없었어요.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쿠웨이트에 1:0 승리가 아니라 쿠웨이트만 만나지 말자고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럴리가 15-01-14 12:37
   
현실을 못보는 거랑, 저력을 믿는 거랑 다른 이야기에요.
님은 저력은 안믿고 현실만 보려는거 같군요. 그래서 댓글 단겁니다.
씨카이저 15-01-14 12:30
   
이 님은 보살 멘탈에 정말 현실적으로 보는거 아니면 어그로 인데 어제 경기 보고는 이제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