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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3 20:41
[잡담] '태업 논란' 첼시 선수들, A매치에서는?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579  

http://footballist.co.kr/bbs/board.php?bo_table=foreignpress&wr_id=3715



분위기가 최악으로 추락한 상황에서 첼시 주요 선수들은 14일(한국시간) 오전 나란히 A매치에 출전한다. 태업 논란의 주범으로 지목되기도 했던 아자르는 벨기에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를 상대한다. 아자르는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평가 받았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몇 달 전까지 보여줬던 화려한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자취를 감췄다. 태업 의심을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상대팀인 잉글랜드에는 수비수인 개리 케이힐이 있다. 아자르가 뚫고 케이힐이 막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첼시 내에서 비중이 가장 큰 스페인 선수들은 잉글랜드와 경기를 한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페드로, 코스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이 잉글랜드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첼시에서 공격과 허리, 수비에 걸쳐 핵심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다. 스페인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파브레가스와 페드로, 아스필리쿠에타 등은 최근 A매치 5연승의 주역이었다.

하미리스와 오스카르, 윌리안 등 브라질 선수들은 아르헨티나와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3차전을 한다. 브라질의 최대 라이벌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다. 패하면 후폭풍이 심하기 때문에 브라질 선수들은 사력을 사해야 한다. 첼시에서 부진해 비판을 받는 것 이상으로 곤욕을 치를 수 있다.

그 밖의 네마냐 마티치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속한 세르비아는 체코와 친선경기를 한다. 커트 조우마와 로익 레미 등 프랑스 선수들은 독일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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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미겠네요.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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