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선택지는 두 개였다. 하나는 홀슈타인 킬이었고, 다른 하나는 덴마크의 미트윌란이었다. 오퍼가 왔을 때 고민을 많이했다. 독일에서 뛰고 있는 자철이형 뿐만 아니라 동원이형, 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주호형, 정호형에게도 물어봤다. 형들은 왜 독일 2부에 가느냐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나는 유럽에 나가고 싶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bundesliga/news/read.nhn?oid=413&aid=0000084265
많이 충격적이네요....
k리그 최고 선순데, 월드컵에서 전 경기 다 뛰면서 아주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알토란같이 활약해줬는데...그렇게 빅리그에서 메리트를 못 느낄 정도였나.
몇 년 전에는 박주영도 모나코 바로 가고, 기성용도 셀틱 직행하고, 이청용 볼튼 지동원 선덜랜드 구자철 볼프스 다들 잘만 갔는데
심지어 조원희나 김두현같은 선수들도 잘만 물어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