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단순하다고 봅니다.
슈틸리케는 그동안 인터뷰를 봐도 잘하고 있고 만족한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하죠
어느순간부터 우리나라가 시리아한테 일방적으로 홈에서 두들겨 맞다가 1:0으로 신승한 경기에서
만족을하고 원정에서 이라크랑 비기고 있는 경기에서 절실하게 골넣을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고 했습니까
감독의 마인드나 현 상태를 선수들과 미팅외 분발을 촉구할수 있는게 언론이고 이런걸 잘쓰는 명장들이
참 많았죠 히딩크 역시 대표적인 언론마스터였구요
슈틸리케는 못하고 있는대도 과거의 지표를 토대로 정상적으로 흘러가는것 마냥 주장하고
실패한 경기도 인정을 잘 하지 않죠 선장이 저런데 선수들의 위기의식은 몇몇 고참급 선수들이나 경험많은
선수들 말고는 못느끼는게 당연한거겠죠
어제 경기가 충격적인건 유효슈팅이 적고 단순 졸전을 해서가 아니라 이길려고 발버둥 치는 선수가
1-2명 외엔 보이질 않더군요 한국 축구의 투혼 DNA가 멸종한 느낌을 국가대표 경기할떄마다 받는 이유가
단순히 착각일까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