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바로 유럽 직행한 경우는 여러차례 있었지만, 중국리그 거쳐서 유럽진출한 한국선수가 전무하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죠. 더군다나 몸값이 무려 900만 달러씩이나 하면, 빅리그의 상위팀만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인데, 그런 빅클럽에서 유럽검증도 안된 동양인 선수를 그것도 공격수도 아닌 수비수를 그 큰 금액으로 영입할리가 없고, 중국구단주도 호구가 아닌 이상은 투자금은 회수해야 놔줄거라는 것을 김영권 선수 사례를 통해서도 바보가 아닌 이상은 뻔히 알만할텐데도 유럽진출이 꿈이라는 말만 던져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