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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5 16:44
[잡담] KL1 KL2 팀 조정이 낫지않을까요?
 글쓴이 : 아우디리
조회 : 492  

현재 K리그1에 12팀
리그2에 10팀 있는걸


K리그1에 14팀
K리그2에 8팀으로 조정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이게 규정이 있어서
지금처럼 유지되는건 아니겠죠?

승강팀도 리그2 1 2위 두팀은 자동승격하고
리그3.4위팀, 리그1의 11위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해서 결정하는

이게 더낫지않나 싶기도합니다..
리그2에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리그1에 올라갈수도잇으니


지금은 12팀 리그1이너무적어서 지난해2위
경남같은경우는 한순간에 강등되게생겻네요 ㅎ

너무 급격하게 리그2로 다음해내려오면 선수들 정말 기분더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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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뜨 19-06-25 16:55
   
경기력 폐급 된다고 봅니다.
KBO가 10팀으로 늘리고 경기력 망급으로 리그질적 하락이 여실히 증명되고 있죠.

물론 축구는 선수수급이 야구보다 개방되어 있어서 직접비교가 어려운 면이 있긴 합니다만...
꾸물꾸물 19-06-25 16:56
   
각 리그간 경기수등과 관련해 정해진겁니다. 이상적인 계획은 1, 2부 모두 18~20개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안되다보니 스플릿 라운드 도입(스코틀랜드에서 쓰는 방식)하고 팀 수를 저렇게 나눈겁니다.

경기수 확보를 위해서죠. 팀 수가 적어서, 한 팀이 자동승강, 한 팀이 플옵을 치루는 형식입니다. 팀수가 늘어

서 규모를 갖추면 유럽처럼 가겠죠.


작년 2위팀 경남의 추락은 팀 수나 그런것 때문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그냥 못해서이죠....;;



퍼거슨 감독이 말하길 클럽팀 감독은 매주 주주총회에서 감사(?)받는 심정이라지요. 심사? 감사?
승우빠어어 19-06-25 16:58
   
이런 의견은 18개팀이나 있는 분데스에서도 나오는 소리죠.1부리그 팀 수가 적음에 따른 크나큰 부작용이 리그 중상위권 팀이 강등되기 쉽다는 점이에요. 실재로 이번에 슈트가르트가 강등 당했고 샬케또한 강등 당할뻔 했어요.
도나201 19-06-25 17:02
   
그게 쉽지가 않읍니다.
우선은 k1,2리그 강등제로 할때도 연맹에서 무척이나 반발했었죠.
우선은 k1리그하려면 연맹에 지참금조의 금액을 연맹에 주어야 했었거든요.
하지만 k2리그팀의 대부분은 그런 돈을 낸 경우가 없어서 이러한 지참금형식의 금액에서 상당히
문제가 붉어졌죠.

그래도 afc에서 강력하게 강등제없이는 acl참가는 없다라고 표명해서 거의 반강제로 된것이나 다름없읍니다.

이강등제가 이제와서야 겨우 자리잡은 상황입니다.

우선은 k2리그의 팀갯수가 늘어나면 모를까 현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득일듯,

1.fa컵, acl 등 기타 경기들이 많읍니다.
16개팀일때 경기수가 많아서 이러한 일정꾸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정도였죠.

2.강등제이후 경남 강원 대구의 사례.
실제로 제대로 투자한 팀이 오래 남습니다.
팀수가 많아지면 투자상황이 더 안좋아져서 리그수준의 하락을 급속화시킨경험도 있읍니다.
현재 대구 및 경남  강원의 사례는 구단투자에 지속적으로 해온 구단만이 남았읍니다.
일례로 시민구단으로 바로 이전한 성남의 경우는 바로 강등되어 버렸죠.
바로 투자를 하지 않아서죠.
수원fc역시 마찬가지 였죠.
리그수준유지를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입니다.

3.현권역을 보면 도시로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적구분으로 색체를 띄는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한 자신팀에 대한 모호성이 생겨버렸읍니다.

4.유소년축구시스템이 확장의 측면에서는 절대적으로 12팀 유지가 가장 이상적임.
많아봐야 유소년시스템확립자체가 안됨.
현재 학원축구에서 많이 벗어나는 이유가 바로 이 유소년시스템의 정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우선은 유소년시스템을 육성해서 지역적으로 스타시스템으로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구조임.
하지만 현재 유소년시스템은 학원축구와 대립각을 보이고 있어서
이에 대한 육성방향에 지표를 확립이 안되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팀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임.
팀이 많아봐야 바로 없어지고 합병되고 사실상 유소년 유지가 안될 가능성이 높음.
     
아우디리 19-06-25 17:04
   
좋은정보네요..감사합니다. 그래도 갠적인생각은 리그1 숫자가 너무적다고 생각되네요..14팀정도는 되야 되지않을까 생각됨
쉿뜨 19-06-25 17:04
   
그나저나 격세지감이네요.

불과 작년만 해도 리그 망한다고 그랬는데;;;


리그 확대하자고 하는 의견이 나오다니;;;
     
아우디리 19-06-25 17:06
   
인정 ㅋㅋ
NightEast 19-06-25 17:25
   
리그 경기수도 애매해질듯하고요
그리고 K2로 팀을 더 유입시키던가 창단시키던가 하는게 낫죠
장기적으로 곧 K3이하까지 통합하려는 큰그림인데
여기서 10팀으로 줄여버리고 위로 올리면 카오스만 일거같음
작은앙마 19-06-25 17:46
   
팀수는 경기수와 관련있어서 2팀 늘면 스플릿 방식으로는 경기가 너무 많아지고 풀리그제면 너무 적어지죠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의 스플릿 제도 괜찮다 보는 입장입니다.
수준에 따라 나뉘며 강팀끼리 경기하는게 좋은듯 합니다.

스플릿 제도면 사실 16팀으로 해야 반이 나뉘어서 4팀이 추가 되어야 하고, 경기수도 스플릿으로 하면 44경기나 되니 불가능 할듯 보이네요.  지금은 32경기거든요.

16팀 풀리그면 경기수가 30경기니 조금 적긴 하고요
보통 36-40경기가 적정하다 봅니다.
잔트가르 19-06-25 17:46
   
리그 크기에 따라 팀수 배분한것도 있지만
K2팀수를 그렇게 하면
시즌 경기수가 줄수밖에 없고 경기수 맞추기 위해서 한시즌 동일한팀 맞대결이 많아질수밖에 없고
그러면 K2수준이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