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 선제골이 너무 이른시간에 터져서 저번 라운드 경기가 떠올라 불안했는데..아니나 다를까 전반 서울 유현 키퍼가 2골 먹어서 오늘 비기기만 해도 다행이겠다 싶었는데후반에 데얀 대신 들어온 박주영의 투입이 신의 한수 였네요!성남도 지긴 했지만 정말 올시즌 만만치가 않네요!
어쿠 나중에야 알았는데...오늘 승리가 최용수감독 역대 최연소 K리그 100승 기록달성였군요..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