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야 적어도 일주일에 한경기 이상은 소화하고.....
매일 몸풀고 전술 훈련하고....빡시게는 아니지만 피지컬 트레이닝을 병행하죠.....(트넘이 훈련에 대해서 가끔 나오는 기사들 보면 의외로 빡시게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선수가 개인적으로 피지컬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따로 훈련하기도 하고요......
이런 패턴이 시즌내내 이뤄지기 때문에....정상급 팀들은 현재 울 대표팀처럼 따로 기간을 잡아서 몰아치지는 않을듯도 한데.....(선수들 수준이 높으니 컨디션 조절에만 주력하는거 같기도하고.....)
우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력이 떨어지면 한발 더 뛰어야 상대해볼만한데.....
이를 위해서 파워프로그램이 필요하죠.....
부상이 오지않는 선에서(이래서 좋은 피지컬 트레이너와 측정 장비들이 필요하죠...).....
빡시게 굴리면 체력이 바닥을 치게 되는데.....회복하는 과정에서 체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런 효과를 노리는거죠.....
문제는 회복기간에 충분히 회복을 못시키면 되려 독이될수 있단건데.....
보통 본게임 2주전에 시작해서 일주일 빡시게 굴리고 나머지 일주일동안 회복을 하는 패턴이라고 예전에 본 기억이 나네요......
파워프로그램을 이번 대표팀이 첨하는것도 아니고.....
가끔 유스들도 이런패턴으로 돌리긴하죠.....
다만 회복을 못했을때 문제가 됐던적이 종종 있어서......요건 유스쪽에서......
여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파워프로그램이고.....
미냐노 피지컬코치의 경력은 믿을만하긴하죠.....
좋은쪽으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이런 국대 피지컬 관리를 좀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갖췄으면......
돌리긴 돌린다고 본적이 있는데.....피지컬 코치가 감독교체와 더불어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