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즐라탄 안나오지 않나요 ㅎ

즐라탄 안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죠. 복귀선언하면 포기하구요......

진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깜짝 복귀선언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시아컵 보다가 눈이 정화되네요. 레벨이 다르다는 말 밖에는...ㅋㅋ

이야.... 4 대 빵에서  네 점을 따라붙어서 결국 동점으로 끝내네...

클로제 나오길래 너무 옛날 얘기 아닐까싶었는데... 큰 점수차로 뒤쳐지고있어도 따라붙는 그 맹렬함이.... 후덜덜....

만만히 볼수 없는 저력을.... 정신무장을 하고있는 친구들이네...

2012년 경기네요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경기

스웨덴은 비슷한 북유럽 국가들인 덴마크나 노르웨이에 비해서도 더 강팀인데,
객관적인 전력으로 보면 우리가 요행이나 기적을 바라고 있는 거 맞죠.

스웨덴은 한때 잉글천적이었죠. 그만큼, 북유럽의 강호였죠.  지금의 전력은 그때만 못합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덴마크>스웨덴  아무리 그래도 우리에겐 벅찬팀이죠.

스웨덴의 4번째 득점...내가 아주 좋아하는 형태의 득점과정인데, 즐라탄이 팔로 메르테자커 얼굴을 때렸는데, 심판이 반칙 선언했소?

심판이 반칙 선언하기 전까지는 반칙 아니니까 마음껏 반칙하는 거...앞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아주 적극 권장해야 할 일이 아닐런지..

심판이 반칙 불기 전까지는 때리고, 욕하고, 침뱉고, 머리 끄덩이 잡고, 발로 밟아도 얼마든지 된다는 걸 즐라탄도 시전했는데..

이 나라 팬들만 반칙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거 난 아직도 이해 불가...ㅎㅎㅎ

성인레벨에서 깨끗하고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할 바엔 페어 플레이 좀 무시하고 더럽고 악랄한 방식으로 이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우리가 특히나 불리한건 유럽팀에게 더 약하죠 차라리 남미팀이었으면 비벼볼만 했을텐데 유럽팀이랑 평가전을 많이 해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