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김영후 병무청장은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26.아스널)의 입영 연기
여부와 관련해 "현행법상으로는 (연기에) 제한이 있지만, 박주영측에서 다른 연기사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병무청 국정감사에 출석, `박주영이 국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했는데
병역 과정에서 혜택을 주는 방안이 없느냐'는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의 질의에 대해 "박주영은 현재 (입대 시한까지) 2년 정도
기간이 남아있는데, 그 기간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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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기사대로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국정감사에 나와
일 개인의 축구 선수 병역을 연기해 줄 것을 병무청장에게 압력을 가했단 말이지.
그 국회우원이라는 놈은 바로 차떼기당으로 유명한 한나라당 출신이었단 말이지.
한나라당은 영남을 기반으로 하는 이명박근혜 지역당이었단 말이지.
간판만 슬쩍 바꿔 달은 새누리당 전신이란 말이지.
장기간 군사 독재를 했던 다까끼 마사오가 원조란 말이지.
박주영은 영남의 핵심인 고담 대구 출신이란 말이지.
게다가 박주영이 축구로 진짜 뭘 보여준 거나 있으면...진짜 국위라도 선양했으면..국민 정서가
어느 정도는 용납해 줄 수도 있었을 거임.
고작 모나코에서 2년 남짓 뛴 후, 프랑스 릴 뒷통수 치고 야반도주하며 아스날 3순위로 간 주제에
마치 국가를 위해 국위를 선양한 거 처럼 저 쥐랄을 떨어댔으니
욕을 안 먹을래야 안 먹을 수가 없었다 이 말이다.
어디 그 뿐이랴... 그 후에 일어난 일들에 관해선 더 이상 이야기를 안하겠다. 밥맛이 떨어져서..
이런 파락호 같은 박주영이를
지금 이미 근 10년을 해외 체류하며 그 동안 함북에서 레버쿠젠에서 현잰
토튼햄에서 축구로 뭔가를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과 어캐 비교가 되냐고..응?? 에라이~~
손흥민은 영주권이 없더라도...유럽은 미국식인 영주권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무기한 체류허가 라고 한다만은..그게 결국 같은 말이다. 허가와 권리라는 표현만 다를 뿐.
물론 법적으로도 허가란 그야말로 허가이기에 권리와는 내용면에서도 조금은 다르긴 하다.
예를 들어 살인과 같은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면 체류 허가가 취소될 수도 있으니깐.
권리는 그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추방당할 위험이 없고.
무기한으로 체류해도 된다는 건 결국 영구히 거주할 수 있는 자격이기에
특별하고 중대한 사고를 치지 않는한 무기한으로 거주해도 되니
거주라는 측면에선 미국식 영주권과 같다.
손흥민이 영주권이 없더라도 이미 합법적으로 5년 이상 장기 체류했기에
무기한 체류허가 비자는 받았다고 본다.
병역법을 다시 보니 조건부가 아닌 합법적인 장기 체류 자격을 취득한 자 또한 만 37세까지 병역 연기 사유가 된다고 하네.
박주영은 모나코에 꼴랑 2년 산 거 가지고 편법이라는 마술을 부려 장기체류 자격을 취득해
만 37세 까지 병역을 연기했고,
손흥민은 이미 지금까지 체류한 햇수만 벌써 근 10년이니..이게 진짜 장기체류자고
영주권과 동등한 자격을 가진 사람인 거죠.
뭐든 상관없이 손흥민은 박주영 처럼 음흉하고 편법적이지 않은
대한민국 법에 따라 떳떳하게 합법적으로 병역을 만 37세까지 연기할 있습니다.
편법으로 만 37세까지 병역연기한 박주영의 빠들은 절대 반대하겠지만서도,
연기지 면제가 아니다라는 걸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난 절대 찬성일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