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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5 17:37
[정보] 토트넘 케인 손흥민 오카자키 득점과 승점
 글쓴이 : 로마리우
조회 : 1,201  




EPL득점랭킹을 보면 케인과 손흥민 격차는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격차가 분명하다,
EPL득점랭킹.jpg
오카자키 6골로 손흥민보다 위에 있는게 눈에 띠는데,
오카자키는 좋은 선수가 분명히 맞습니다,
711분 짧은 출전시간이 제약하고있을뿐, 119분당 1골은 최고수준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손흥민보다 뛰어나다고 확언할수없는건,
레스터시티가 챔피언스리그 팀이 아닌,
오카자키.jpg
경기 일정이 손흥민보다 여유가 많아 체력적인 여유를 갖을수있어 직접비교는 곤란하죠?
빅6중 추락하던 팀이 감독을 바꾸면서 아무리 좋아졌다해도,
UEFA주관대회 경기가 없던 첼시가 리그우승한것만봐도 큰 차이가 있는겁니다,
오카자기 6골이 레스터시티 승점에 기여한건 3승 9점 좋은 결과지만 손흥민이 훨씬 낫습니다,
주중경기를 치루고 주말 경기를 치루는것과 그렇지않고 임하는 결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토트넘 EPL 현재 4위 승점 31점중,
케인 12골은 5승1무 16점을 이끌었고,
케인득점.jpg

손흥민 5골은 4승1무 승점13점을 이끌었다,
손흥민득점.jpg
레스터시티가 442 전술이라 SS는 사실상 CF와 비슷하게 득점하기 좋은 위치고,
손흥민에 비하면 배치 위치도 안정적 출전시간도 안정적 배분 받았죠,
손흥민 출전 기록보니까 어떤 생각드나요?
전 포체티노가 잉글랜드 선수 알리와 부상중이라 못쓴 라멜라를 손흥민보다 편애했다 생각합니다,
그렇지않다면 손흥민같은 재능을 저런식 운용하는건 바보같은짓, 선수 학대라 생각해요 ㅡ.ㅡ
알리는 CM-AM성향 선수라 손흥민과 출전경쟁 시키기보단,
득점 재능도 있는 선수라 손흥민과 함께 출전하려면 CM출전 전술짜면되는거고,
출전경쟁은 뎀벨레 윙크스 시스코 완야마와 맞추는게 선수 특성에 맞을겁니다,
7위로 추락하니깐 급해서 손흥민 중용 간신히 4위로 복귀한 상황임,

빅6 맞대결 손흥민 벤치 출발 짧은시간 출전했던 첼시 아스날 경기 패했고,
선발출전 무승부하던 맨유경기는 손흥민빼면서 패했죠,
리버풀 경기만 손흥민 선발출전 4-1 대승 승리 확실한 상황에서 뺀걸보면,
손흥민 선발투입= 토트넘 승점1~3 무패공식이죠,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위 승점16점중,

케인6골은 3승 9점을 이끌었고,
케인득점챔스.jpg
몰아치기에 능한 케인은 처음봤을땐 손흥민 보다 재능 떨어진다 생각했었는데,
현재는 안정적인 CF선발환경과 맞물려 확실한 골잡이가 분명한,
손흥민과 환상적인 짝궁인게 틀림 없습니다,

득점수는 케인보다 적지만, 손흥민3골도 3승 9점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득점챔스.jpg
손흥민이 첫경기 4분만에 득점 맹활약하지않았다면 조1위는 불가능에 가까운,
두번째 경기 해트트릭은 케인이 했지만 손흥민 역시 90분간뛰면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결과 패배가 유력했던 레알 원정에서 3위팀과 승점6점차라 레알이 굳이 무리하기보단,
홈에서 승점1챙기면서 안정적 나머지 경기 챙기는 경기운용 가능했던거죠,
4경기는 진검승부인데, 토트넘 홈이라 홈/원정 홈어드벤티지 평균적인 좋은결과 가능했던것,
챔스 3경기 득점 손흥민 케인과 동일한 영향줬습니다,
손흥민 시간보내기 1분 굴욕투입 아닌 선발였다면 원정 승리도 가능했습니다,

토트넘 승점 관여도를 볼때 손흥민이 레알전 시간소모용교체등 1,3,5,15,22,32분,
시즌초반 윙백 배치 수모를 고려하면,
케인이 단 1경기 앞서는건 손흥민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있지않나요?

케인을 1,3,5,15,22,32분 투입했다면 현재 득점 가능할까요?

손흥민없는 토트넘 EPL7위, 전 그렇게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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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체티노가 애국자인걸 알수있는건,
라멜라 부상복귀에 맞춰 잉글랜드 알리 벤치 손흥민 선발 늘리고있는것으로,
알다시피 포체티노 토트넘 주전술이 3421이고 3421은 특성상 윙이없는 전술,
윙백이 윙어처럼 뛰는 전술이라 윙어가 필요없어 손흥민 압박한면도있죠,
라멜라는 아르헨티나 선수고 부상복귀에 맞춰 4231로 전술변화한것은,
중앙수비수 알더베이럴트 부상이탈로 3백 스쿼드 엷어진것도 있겠지만,
아르헨티나 윙어 라멜라 쓰기위한면도있는거죠,
한쪽 윙만 쓰는 4231보단 균형 맞추려면 라멜라가 필요하게되는것,
잉글랜드 자국리그 팬들 알리 벤치 원성높아지면 결국,
또 LW라멜라 AM알리 RW에릭센 2선 손흥민 양발 백업 벤치되겠지만,
4231전환은 라멜라를 위한 포석이라 생각합니다,
왜? 352 투톱에서 알리 CM, 케인과 손흥민 경쟁력 확인했으니까요 ^^
손흥민은 442 투톱에서도 충분히 경쟁가능하다는걸 콜롬비아 상대 2득점 증명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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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가뤼 17-12-15 17:44
   
함부르크 손흥민 데뷔 후 6위권 머물다... 내보내고 폭망~ 거기에 덤으로 해트트릭 당함.

레버쿠젠 손흥민 영입 후 상위권에 챔스진출하다가... 내보내고... ㅋㅋ

토트넘 손흥민 영입후 리그우승경쟁 + 챔스진출
k리그 17-12-15 17:53
   
별로  오카자키의 득점은  띄엄띄엄인데 손흥민 선수는  지속적이져 거기다  후반기때 몰아치기도  잘하니  나중에 리그 골은 오히려 역전되서  5골차 이상 나게 될겁니다.
풍선3개 17-12-15 17:54
   
재밌네요. 이런 비교 좋습니다. 어제 뭔 김연아....ㅋㅋㅋㅋ

오카자키 좋은선수군요. 나이 아쉽네요...
다르게 생각해보니 참 군대라는게........나이 먹었어도 저렇게 활약 할 수 있는데..
한국은 군대가 가로막고 있으니. 유럽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간다해도 성공 보장없고
아무리 잘해도 영국이나 다른 유럽 남미 선수들만큼 평가 받기에 시간 더 걸리는것도 사실이자나요
그러다보면 어느덧 어 군대네? ;; 다음 계약에 몇년 남은 군입대가 영향을 끼칠거고..
중국가서 돈이라도 벌자 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될지도 ㅜ

군대연기 전체 만 33세.  운동선수중에 어느정도 성적내면서 계속 활동 하는 사람 만 36세 까지 현역입대 안될까요. 단 아이로 인한 면제나 공익x.  입대 전에 면제 가능한 성적 내면 면제는o
천재라고 17-12-15 19:56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카자키 좋은 선수 맞습니다.  저 위치 줘도 못 넣는 선수 엄청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