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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5 02:44
[잡담] 연속골' 손흥민, 팬들이 뽑은 MOM...50% 득표
 글쓴이 : 사나위해
조회 : 2,299  

팬들도 손흥민을 MOM으로 선택했다. 경기 후 팬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MOM에서 손흥민은 5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에릭 라멜라와 3위 오리에는 각각 28%와 22%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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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저 글 보고 느낀게.. 예전에도 그랬지만 라멜라는 확실히 인기있는 인물이긴함... 토트넘에 아르헨티나 팬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이런글을 본적이있음.. 라멜라의 플레이는 정말 부드럽고 축구하는  유연하며 킥또한 예술이다라는.. 토트넘 팬이 한말..  플레이가 멋있는건 아님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다만..
저도 라멜라를 보면서 느낀게 저런식으로 축구를 하는 선수는 라멜라 뿐이 없는것같다는 생각이듬..
축구를 잘하고 실력이 좋은건아닌데
플레이가 희소성이 있다 해야하나?
그리고 한창 발바닥드리블로 유명했죠 라멜라가 ㅋㅋㅋㅋ
아마 토트넘 팬들도 같은 생각 할거임 실력은 정말 잘한다 이게아니라.. 저런 희한한 자세와 뛰는 폼 그리고 발바닥 드리블... 저런 플레이하나하나가 토트넘 팬들을 즐겁게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함..
아 물론 잘한다는건 절대아님 절대 손흥민 경쟁자가 될수 없는 실력인것같음 제생각엔 다만 플레이가 일반적이지 않다 뭔가 좀 희소성이 있다 라고 평가를 할수 있을것같네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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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7-12-15 02:50
   
저도 라멜라의 그런 점을 좋아합니다. 다만 이 자식이 폼이 너무 좋아서 기세 등등하던 시절 그런 욕심을 탐욕으로만 결론 지을때 정말 짜증 났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제 막 부상 복귀해서 조심스럽게 적당한 욕심내는 모습.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도 본인의 기술을 팀 플레이에 유연함을 주는 용도로 크게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춘천황희찬 17-12-15 02:52
   
토트넘 현지팬들 페이스북, 트위터 보면 저번시즌까지는 공격진들이 다같이 잘 하니까
오히려 라멜라가 케인, 알리, 에릭센과 같이 뛰면
손흥민보다 더 잘 할지도 모른다는 의견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번시즌부터는 그런 헛소리 하는사람이 없네요 ㅋ

손흥민이니까 이렇게까지 해주는거지 라멜라 초절정폼이라도 지금의 손흥민 비슷하게도 못해주겠죠.
llllllllll 17-12-15 03:05
   
예전보단 덜하지만 지금도 공잡으면 움직임이 벌써 탐욕적이죠.ㅋㅋㅋㅋ
소년명수 17-12-15 03:38
   
라멜라가 결정력이 좋다거나 스피드나 개인기로 돌파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패싱력과 키핑력을 이용한 연계플레이가 좋고, 킥이 정확한 편이죠.
피니셔라든가 크랙의 역할 보다는 창의성을 좀 더 보완하면 플레이 메이커쪽에 더 최적화 된 선수 같아요.
그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라멜라 같은 스타일은 이타적으로 변해야 터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지만 본인은 박스 안으로 침투해서 결정짓는 역할을 선호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토트넘에는 이미 훌륭한 피니셔가 많다보니, 선수들간에 동선만 자주 겹칠뿐.
CK홀릭 17-12-15 04:22
   
아이러니죠. 손흥민 토트넘 데뷔할때만 해도 라멜라 엄청 까였었던 걸 생각하면..
아직도 기억나는 닭팬 말이 '라멜라가 뛰는 건 내 마누라가 피파게임 하는 거 같다' 라고 했었는데 ㅋㅋ
k리그 17-12-15 04:25
   
라멜라 인성 졎같음  이 새키는 알리보다도 졎같은 놈이라.. 어제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패스 안줬다고 신경질 내는거 보면서 정내미가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