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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1 00:43
[잡담] 백승호는 3부 리거라 국대 차출 안하는 건가요?
 글쓴이 : siberiantiger
조회 : 1,087  

축협이나 신태용같은 국내 지도자들이 쥐뿔도 없으면서 여전히 허파에 잔뜩 바람만 들어가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허세가 쪈다..' 이 말이죠.

대한민국 이 번 달 피파 랭킹이 51위 라메요?
그럼 51위 축구 후진국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백승호가 이승우보다 차출 순위에서 앞서야 한다고 봅니다.
클럽에서 벌써 네 게임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잖아요.
뭐가 더 필요하나요?

팀이 후져서?
축구 ㅈ나리 못하는 랭킹 51위 국가 주제에 무신 찬밥 더운밥 가립니까?

터키 국대 감독 파티흐 테림 아십니까들?
명장이죠. 누구랑은 비교대상이 될 수없는 명장입니다.

이런 명장도 변방 리그인 덴마크서 뛰던 19세 청년 엠레 모르를 유로 2016에 전격 발탁합니다.
(국대 데뷔 시점은 더 이르겠지요.)
잘 하니까 어린 나이에도 불러다 쓰는 거죠. 팀 네임 밸류하고 상관없이요..

우리 축구 수준이나 위치부터 파악, 감안하고 일들 하십시다. 기술위원장도 그렇고 국대 감독도 그렇고..
이승우도 뽑혀야 하지만 백승호는 더 먼저 뽑혀야 할 자원입니다.

한국 축구, 위신 체면 ...이런 거 따질 때 아니예요. 
백승호 정도면 감지 덕지해야죠. 주제를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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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king 17-09-21 00:46
   
한국인 감독들은 여론의 눈치를 많이 보지요.
분명 몇개월 전만 해도 신태용은 인터뷰에서 백승호를 이승우보다 높게 평가했지만, 막상 현재 자신의 위치가 여론에 의해 수세에 몰리다보니 광팬이 많은 이승우를 무시 못하는것 같네요.
만일 슈틸리케나 히딩크 등 외국인 감독이었다면 이승우는 지금은 어렵죠.
비전 17-09-21 00:46
   
명예를 중요시하는 한국사회의 현실인듯합니다 혹시 이번에 또 뽑힐확률은 아직있지만
지켜봐야겠네요
siberiantiger 17-09-21 00:54
   
허세 위신 체면 눈치보기 주변에 대한 과도한 의식..
그대로인 것 같아요..
미니 17-09-21 01:04
   
정신나간 사람들...
히딩크였으면 이승우 뽑았다고 하더니 뽑으니간 이승우가 방패막이다 치사한 놈이라 욕하고...
백승우는 안뽑으니간 이제 허세다 욕하고...
그냥 지구를 떠나세요
아니다...제가 떠날게요 당분간 축게
     
siberiantiger 17-09-21 01:09
   
저 치사한 놈이라고 욕한적 없는데..ㅠㅠㅋㅋ
nirvana1225 17-09-21 01:09
   
당근 백승호가 우선 고려 대상이 되어야죠 ㅇㅇ 프리시즌도 뛰고 지금 매경기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 이승우 차출은 간단함 이슈메이킹 대상이니 화제를 거기로 돌리겠다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