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현실적으로 월드컵에서 성공할 확률이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죽음의 조에서 최약체 대표팀 출전한 상황인데..
월드컵 성공을 운운하고 있으니 참 축구 좀 아는 사람이 국뽕에 감이 떨어진건지..
일본전 이기고 월드컵에서 실패하면 겨우 일본전 이긴것만 남는다고 했는데.
현실적인 목표인 일본전 승리라도 건져야지....
허왕된 목표인 월드컵에 전력 맞춘다고 눈앞에 일본전에 집중하지 않겠다는게..
축구하는 사람들 요즘 참 솔직하지 못하다..
일본에게 질것 같아서 두려운데.. 그 후폭풍이 거셀것 같으니 미리부터 엄살떨면서
분위기 만드는것 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일본전 의미 없다고 김빼고 신태용이 일본전에서 질경우를 미리 부터 쉴드를 치고 있는
꼬라지라니..;
일본에 겁을 집어먹고 경기를 하기도 전에 질경우를 생각하는 차붐의 처지가 측은하면서도
이제 여기까지 떨어진건가.. 하는 자괴감에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