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강력크했던 크로스 헤더 혹은 발리조합은 청소년대표팀시절 설기현 크로스에 김은중이나 이동국의 마무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설기현은 정말 크로스만큼은 역대최강급이었죠. 그 후로는 전술자체가 주로 원톱체제라서 그런지 크로스 빈도수나 경기에서 비중이 좀 떨어진 거 같습니다.
서정원 하석주 고정운 설기현 이천수 김동진 크로스 능력자들이죠
다 보면 발이 빠르거나 체력이나 피지컬쪽에서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던 선수들
최근 남아공 이후 대표팀 색이 압박수비후 빠르게 사이드로 역습작업을 하던 02년 이후 축구와
90년대 사이드 어택의 대명사 이던 시절의 축구와 달라진게 이런유형의 선수들이 보기 힘들어진거 같네요
어설프게 스페인이니 독일이니 할게 아니라 우리가 제일 잘할수 있는 축구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