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도전이 순탄치 않다. 미드필드 플레이의 핵심 역할을 해온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을 부상으로 잃었다.
귄도안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왓퍼드와 '2016/2017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전반전을 마치지 못하고 부상으로 교체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정밀 진단 결과 귄도안은 오른쪽 무릎 십자 인대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하게 됐다.
'더 선'은 귄도안이 회복까지 6개월이 걸려 올 시즌 후반기 일정에는 모습을 드러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귄도안은 볼 소유와 배급, 경기 전개 등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선수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입단하며 영입한 선수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3831
안타깝네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