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댁 의심받을까봐 눈치봐가면서 글써야되는 사람없어요. 제 글에 동의를 못하시면 동의를 못한다고하세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동의하지 못한다고해서 이상하다고 생각안합니다. 이런식으로 사람을 일본인 취급하지마시고요. 제가 당신을 관용없는 사람이라 지칭해서 비판했나요? 근데 왜 본인은 근거없이 지칭해서 저를 일본인이라 비판하시고 '의심받을짓'에 대해 논하시나요? 당신이 대체 누구시길래 제가 말하고자하는것을 검열하듯 말씀하세요. 더 황당한건 대체 언제부터' 일부'가 '대다수'라는 단어로 변질됐나요? 사람도 자기 기준에 맞춰서 왜곡해서 일본인으로 투영시키더니 이제는 단어까지 본인의 입맞에 맞게 왜곡해석하시네. '일부'랑' 대다수'의 의미차이가 구분이 안가세요?
"내 철학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었지만 한국 코치들은 수비적인 전술을 지향했어요"
저 인터뷰 말이 저 감독이 쓰레기라는 걸 증명해주네.
내셔널팀 최종책임은 자기한테 있음에도 그 밑의 능력없는 국내 코치진에게 떠넘기고 있네.
설령 코치진들이 그러한 전술을 짰더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최종적으로 자기만의 철학을 갖고
밀어부쳤어야 하는거지 거기에 코치진 누가 반대를 할까!
아시안컵 이후 최종예선 들어가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그때부터 나태하게 팀을 꾸려가지 않은가 싶네요.
(인터뷰에 축협의 간섭이나 코치진들의 반대의견이 있으면서
자기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것도 줄어들었다는 것이 약간 보임)
선수들 기량이 수시로 변하는데 한번 뽑았던 선수들을 계속 사용하려던 경향이나
초기에 자주 국내나 해외리그의 선수들 움직임을 살폈으나 그것도 좀 뜸해졌던 것 같고 말이죠.
거기에 신태용이 U23, U20 팀을 맡으면서 그 공백을 메우지않고 꾸려나가다보니
초기에 넘쳐났던 코치진들 의욕도 중반이후 부하가 많이 걸려 살펴보지못하는 부분도 많아졌을거라 여겨지는군요.
점점 안좋아지는 상황이었음에도 그걸 해결하려는 의지도 부족했고
능력도 부족했던 감독이라는 걸 증명해주는 인터뷰 밖에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