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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3 23:20
[정보] 2020 도쿄 올림픽 보는 일본...유망주 구보 러시아 동행시킨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769  

얘가 강인이하고 동갑이죠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72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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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2020년 도쿄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일본이 애지중지하는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17, FC 도쿄)를 러시아 월드컵에 동행시킨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일본축구협회의 타지마 코조 회장은 구보는 일본 대표팀이 러시아 카잔에 차릴 베이스 캠프에 구보를 합류시켜 훈련하자는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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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짱 18-03-03 23:23
   
이강인보다 한살 많은걸로 아는데~

일본은 그냥 괜찮은 유망주를 오히려 망치는것 같음.

u20에서도 기량미달 증명됐는데, 월드컵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지아나 18-03-03 23:24
   
축구중계짱님 여기서 또보네요. ㅋ
          
축구중계짱 18-03-03 23:26
   
저 여기서만 활동하는데 ㅡ0ㅡ
               
조지아나 18-03-03 23:31
   
아뇨  방송 연예게 게시판요. ㅎㅎ
                    
축구중계짱 18-03-03 23:47
   
아하 +_+ ㅋㅋ
저는 가생이 말고 다른 사이트 말하시는줄 ㅋㅋ
빈빈 18-03-03 23:24
   
쿠소
오마르 18-03-03 23:25
   
분하다
스크레치 18-03-03 23:28
   
그러던가 말던가 관심도 안생긴다.

월드컵이 애들 장난치는 곳이냐?
고고래래 18-03-03 23:30
   
로스터미포함이겠죠. 그냥 견학정도
빠가살이 18-03-03 23:41
   
조장 [助長]

맹자(孟子)가 사람의 성급함이나 억지 추구를 경계하는 뜻으로 인용한 비유에서 나온 이야기다.

옛날 어느 마을에 성질이 급한 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늦봄이 되어 논에다 벼를 심기는 했는데, 그것이 자라나 벼이삭이 달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어느 세월에 이걸 다 키워 곡식을 수확한담. 모를 빨리 자라게만 하면 되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논둑에 서서 벼포기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농부는 골똘히 이런 궁리를 했다. 물론 벼는 그의 눈에도 보이지 않게 조금씩 자라고 있었건만, 그에게는 그것이 양에 차지 않았던 것이다. 어느 날, 그 날도 논에 나가서 같은 궁리를 하던 농부는 마침내 참을 수 없어서 바짓가랑이를 걷어붙이고 논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벼포기를 하나하나 조금씩 뽑아 올렸다. 논에 있는 벼포기를 모두 그렇게 해 놓은 다음, 농부는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서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아, 오늘은 일하느라 피곤하긴 했지만 기분이 좋구나.”
“아직 김을 맬 때도 아닌데, 논에 무슨 할 일이 있었단 말씀입니까?”

아들의 물음에 농부가 눈을 흘기며 말했다.

“이 녀석아, 할 일이 없다니, 이 애비가 모가 잘 자라도록 ‘조장’했다.”

그 말을 들은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온 밤을 마음 졸이다가 날이 밝자마자 논에 달려가 본 아들은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밤사이에 벼들이 모두 시들어 축 처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장 [助長] (고사성어 따라잡기, 2002. 5. 15., (주)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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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쓰는 고사성어.
얼마 전 일본의 괴물신인이라고 했던 놈도 은퇴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