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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6 08:07
[정보] 이재성, 연봉 절반 버리고 유럽행
 글쓴이 : 쌈장
조회 : 1,214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 외에도 덴마크리그 미트윌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홀슈타인 킬을 선택했다. 여기에는 구단이 보여준 강력한 영입 의지와 1부 리그 승격 가능성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구단의 단장, 감독들을 모두 면담한 뒤 직접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관계자는 “전북에서 받는 연봉의 절반 이상이 깎이는 걸 감수하고라도 유럽 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홀슈타인 킬이 다음 시즌 승격할 경우 다른 빅 클럽으로 이적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도 구단으로부터 확인 받았다”고 덧붙였다.

홀슈타인 킬은 2016~17시즌 3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지난 시즌 2부 리그에 승격했다.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는 3위에 올라 2시즌 연속 상승을 노렸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패해 1부 승격에는 실패했다.


http://naver.me/Gj497N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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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리그라 금액은 크지 않지만 구단내 역대 최고 이적료 8배라고 합니다.
팀내 핵심 멤버로 대우를 받을 것으로 생각되고
앞으로는 선수 본인에게 달렸겠네요.
20억으로 시작했지만 200억 이상 하는 선수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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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인터뷰

-드디어 유럽 진출이 다가왔다.

“항상 유럽 무대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월드컵을 뛴 지금이 아니라면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절박함도 컸다.”


-행선지에 대한 아쉬움도 있는데.

“알고 있다. 그래도 내가 하기 나름이다. 지금은 도전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잘 버티고 어려움을 이겨내면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마음이 많이 복잡했을 텐데.

“축구인생에 변화를 줄 타이밍이라고 봤다. 신인의 낮은 자세와 겸손함으로 도전하겠다. 유럽에서 직접 실력을 확인하
고 싶다.”


-새 팀이 시즌 개막전(8월 5일) 투입을 바라는 듯하다.

“최대한 빠른 합류를 원하고 있다. 새 환경에 적응하고, 동료들과 최대한 호흡을 맞춰야 시즌 리듬을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


-고별전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데.

“우리 팬들에게 정말 죄송스럽다. 전북은 날 키우고 성장시켰다. 최고의 팀에서 수많은 추억과 영광을 얻었다. (최강희)
감독님과 구단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영원히 가슴에 우리 전북을 담아둘 것이다.”

http://sports.donga.com/3/all/20180725/91222009/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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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22 18-07-26 08:57
   
고별전은 무슨 우라질...하루라도 빨리가서 적응할 생각해야지.. 리그 개막 2주도 안남앗구만...
리차일드 18-07-26 09:06
   
한템포 쉬지도 못하고 합류해야하는건데 고별전을 꼭 해야겠냐.

FA뛰었으면 됐지..
     
다르크시 18-07-26 09:17
   
FA컵 안뛰었는데요
쌈장 18-07-26 09:16
   
개막 감안해서 고별전은 안하고 독일로 넘어갈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