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는데도 꾸역꾸역 깔 논리 만드느라 열일하는 분들 보니 이건 아니다 싶네요.
괜히 타당하게 신태용과 축협을 비판했던것까지 퇴색시키는 우는 범하지 맙시다.
오늘경기는 분명 이란 못지않게 그동안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북한을 상대로 썩 깔끔하게 잘 치러냈습니다.
자책골이지만 상대의 어이없는 실수가 아니라 정교한 크로스로 실책을 이끌어낸 골이구요.. 위기 두 장면 있었다고 하는데 천하의 독일이라고 북한 상대로 단한차례 슛 허용없이 틀어막을수 있을까요?
잠그는 팀 상대로 왜 433을 썼냐는 분도 계시는데 전술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결국 그 포메이션으로 큰위기없이 이겼으면 성공한 전술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