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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1 13:52
[영상] 21세 나카타 히데토시 vs 자메이카
 글쓴이 : 만시스
조회 : 1,035  

나카타 히데토시의 98 월드컵중에서 가장 잘했던 자메이카 전입니당
조쇼지, 나카야마, 소마 이런 친구들이 나카타의 패스를 시원하게 날려 재껴서 
월드컵에서 굉장히 고생했었습니다.
4백 시스템을 사용 했지만 중앙 미드필더 나카타를 제외 하고 남은 미드필더 선수들을 측면으로 포진 시켜
차범근 감독이 3-5-2, 3-6-1을 사용하며 김도근을 고립 시켰던 실수를 오카다도 범합니다.
물론 허용한 슈팅이나 유효슈팅을 봤을 때 벌집이 된 한국보다는
수비 전술적으로는 일본이 더 성공 했다는 생각이지만, 나카타의 공격은 감소 했다는 생각이 들던뎅
즐감하셍쇼


제 채널에 놀러 오세용~ 구독도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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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06-11 13:55
   
예전 잠실에서 직접 보고... 장말 딴딴하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2명 정도는 달라붙어도 절대 볼을 안뺏겨서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네요.

잘 보겠습니다.
     
만시스 15-06-11 14:05
   
오죽하면 송재익이영혼 털리고 있는데 한국의 나카타(?) 드립 ㅋㅋ
담비1 15-06-11 14:02
   
나카타 히데토시 하면 말년에 볼튼에서 쫒겨난 기억이 나는데...물론 일반의 선수라면 한참 전성기여야 할 즈음...
     
만시스 15-06-11 14:07
   
빨리 피고 빨리 진 꽃 같아요 페루자때 소문은 대단했다던데요 로마 시절에도 수준이상이었다는 것 같고
돼지콜레라 15-06-11 14:09
   
아시아 수준에서는 뛰어난 편이지만 그 뿐이었죠.
지금은 나타다 수준의 아시아 선수들이 넘쳐나는 시대라서 그다지 되새김 할만큼 대단한 선수는 아니었어요.
깨끗돌이 15-06-11 14:19
   
상대도 처녀출전한 자메이카,, 스포츠로는 달리기외에는 도통 들어볼 수 없는 나라와 붙은 게임,, 난장이 키재기하는것과 같은 일을,,
     
만시스 15-06-11 14:22
   
그 달리기 만으로 일본 수비를 초토화 시키긴 하더라구영 ㄷㄷ 아르헨이나 크로아티아도 일본을 그렇겐 못털었고, ㄷ(근데 아르헨한테 자메이카가 6-0으로 털려서 웃긴팀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원래 요청으로 나카타 98 월드컵 스페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니었는데
그나마도 괜찮았던 자메이카전만 뽑아서 한경기 영상 만들어 본 거 였어영 ㅇㅇ
크로아티아 전은 키패스도 많고 나쁘지는 않았는데 패스 받을 선수들이 슛도 못가져 감여
영상 만들면서 이걸 왜 만드나 싶을 정도로 일본 공격이 사망

그러다 남은게[ 자메이카전 ㅜㅜ
Gemini 15-06-11 14:25
   
그냥 차붐이후 유럽에서 이름 좀 언급된 유일한 동양인 정도.
물론 박지성 이전의 이야기
김민지 15-06-11 16:07
   
리그에서 뛰는모습을 못봐서 알수는 없지만 국대에서의 파괴력은 90년대이후 아시아 선수중 원탑이라고봅니다(90년대 이전은 제가 못봐서)
     
만원사냥 15-06-11 16:09
   
그정도는 절대 아님.

알리 다에이나 홍명보, 박지성 등도 있는데... 그냥 98 전후와 몇년간 매우 좋았던 건 맞는데 그정도는 무리수
          
김민지 15-06-11 16:12
   
국대에서 파괴력은 박지성보다도 몇수위였죠 일본팀 자체가 나카타를 중심으로 돌아가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을수도 있지만요
               
만원사냥 15-06-11 16:15
   
근거는?
               
만시스 15-06-11 16:26
   
2000년도 초중반에 나카타 보다는 나카무라 아니었나요 아시안컵 우승 할때도 나카무라가 원맨쇼 가깝게 했었고 컨페더 레이션스 컵에서도 나카무라가 먹여 살렸는데
킥밖에 없는 선수라는 오명도 듣긴 하지만 월드컵 몇경기랑 챔스랑 마지막 에스파뇰에서의 부진 때문이었지 대표팀에선 나카타 보다 나카무라 찾을 정도로 한게 나카무란데
                    
만원사냥 15-06-11 16:29
   
222 정확하게 기억이 남지는 않지만... 나카타는 98과 2000년 정도까지 대표팀에서 대단하긴 했지만, 그 후엔 좀 그렇죠. 나카무라나 엔도 등이 그 후에 있었고...

나카타가 98때 폼으로 2006까지 끌어줬다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너무 반짝이라고 할 정도로 급격하게 폼이 떨어졌었죠. 그리고 또 너무 급격하게 은퇴선언하기도 했고
                         
만시스 15-06-11 16:34
   
그런거 보면 나카무라가 오히려 롱런 한거죠 J리그에서 활약 좋았고 레지나 가서도 평균 이상 셀틱에서는 올해의 선수상. 이 기간만 봐도 10년은 넘는데 대표팀에서도 98 방콕아시안게임부터 계속 보이던데(이시절인 아시안게임도 A매치)


물론 에스파뇰 반시즌만에 유턴 한건 흑역사로 남겠죠 그것도 30살이면 뛸 수 없는 나이도아닌데 돌아와서 2년전에도 J리그 올해의 선수상 타고 -- 어쨋든 롱런
               
cpa10 15-06-11 16:28
   
박지성이 위였음. 박지성은 맨유에서는 조연이었도, 국대만 오면 진짜 주연이었음

박지성없고 있고 의 차이가 엄청날정도록 공격에 모든 영향을 끼치는 선수였는데요.
                    
만시스 15-06-11 16:30
   
나카타가 페루자에서 에이스 급으로 했고 로마에서도 평균 이상으로 하긴 했지만 2002년 월드컵에 나오지 못한 나카무라가 그 대회를 제외 하고 전후로 했던 것 생각했을때 나카타가 박지성 이상의 국대파괴력이라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네여ㅑㅇ
골룸옵퐈 15-06-11 17:13
   
예전 세리에보는데 후반 막판에 선발이었던 나카타와 벤치에 있던 토티가 서로 교체되는거 보고 꽤 부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토티의 뭐 씹은거같은 표정 아직도 못잊음.
추후에 박지성이 나타나서 나카타가 그저그런 존재로 생각될줄은 그땐 미처 몰랐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