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1-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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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김진수가 밝힌 많이 뛴 이유, “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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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진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뛰고,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다음 경기도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도움을 올려서, 팀이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연장전을 치른 것에 대해 “우리는 (다른 팀에 비해)하루의 시간을 벌었다. 내일 어느 팀이 올라올지 모르지만 그팀도 연장 그 이상 승부차기도 갈 수 있다. 오늘까지만 즐기고 당장 내일부터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휴식 후 빠른 회복으로 4강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무실점으로 이기고 있다. 득점은 많지 않지만 승리하는데 1골이면 충분하다. 호주도 8골을 넣은 후 우리에게 졌다. 2골이란 결과물을 얻었기에, 이후 오늘보다 더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한편 그는 원하는 4강 상대팀으로 이란을 꼽았다. “지난 A매치서 뛰지 못했지만, 독일에서 TV로 경기를 봤다. 축구는 결과가 중요하다. 10번 잘 하다가 1번 실수로 골을 먹으면 패배한다. 4강에서 이란과 붙어 복수하고 싶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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