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자기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기성용 열받아서 막판에 엄청 무리하면서 태클하고 부상당하고
손흥민도 공이 앞에 있는데도 못뛰는거보고 그냥 속만 상하더군요
장현수도 뭐 솔직히 열받기는 하지만 그정도 능력의 선수일 뿐이에요
그걸 붙박이로 기용한 감독탓이죠
스웨덴전 솔직히 100프로 감독 탓이죠
반코트로 두들겨맞는데 그거 버티는 수비가 미친거죠
어제처럼 했으면 그렿게 무참히 발리지도 않았어요
어제 7번정도인가 되던 코너킥.
단한번도 그냥 차올린적이 없습니다
뭔 개같은 세트피스를 연습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많은 기회를 그냥 다 날려먹었습니다
보여준게 없어서 뭘 연습한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장현수를 중심으로 후방 빌드업 ㅋㅋㅋ
계속 실수로 위기상황 만들면서도 꾸준히 하더군요
이거 선수들이 알아서 하겠어요?
알아서 했다해도 제지안한 감독탓
시킨거면 더더욱 개같은 감독인겁니다
결국 모든 패배의 원흉은 감독뿐이에요
죽으라고 뛴 선수가 대체 뭔 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