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링은 자생을 하는데 한 수단이죠
궁극적 자생은 셀링'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구요
일단 셀링은 스태디하게 되는것이 아님

K리그 지금 포지션이 셀링리그란걸 부정하겠다는 소리가 아니라
셀링 밖에 답이 없다는 접근은 잘못된거라 말하고 싶은거임

더우기 셀링의 주 대상이 아시아권인데 여길 대상으로 자생을 목적으로한 셀링은 너무 미지수임
지금 당장 돈들어올 구석이 선수파는 것이라고
우리는 무조건 파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게 전부가 아니란 소리임

당장 대한민국 프로스포츠계에 모기업투자, 기업개입을 없애면 말이 안된다는건 누구나 알고있음
허나 동시에 그것은 우리나라 프로스포츠계가 첫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원흉이기도 함

타 종목은 모르겠음 허나 축구마저 모기업위주의 운영을 천천히 탈피 못하고
자생으로 나가아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프로스포츠 모두 때려 쳐야함

근대 생각해보셈
우리 일반대중이 축구를 모르는것도 관심없는것도 안하는 것도 아님
5천만 인구에 세계10위권 경제능력이 넘사벽 부동의 1위 종목 축구리그를
건전한 형태로 자생 못시킨다면 말이 안되는거죠

그러니 자꾸 유럽식으로 연고지정착에 구단자체운영방식으로 바꾸자고 노력하는 것이구요
당장 기업들 다 짤러! 나가! 이러자는 것도 아님

딴거 다 안되니까 걍 이상태로 선수나 계속 파는 셀링리그 밖에 답없음
이건 진짜 안될 소리란 거임

그래서 머니파워를 이길수 있는 대책은 있나요?
대책도 없이 현실부정하니까 케리그팬들이 욕먹죠
셀링리그 싫다고 하면서 대책은 없죠
머니파워가 안되면 셀링리그가 되는거죠
네덜란드와 벨기에처럼

ㄴㄴ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무슨 경제력이 무시할만한 수준도 아니고 인기만 되찾는다면 충분히 더 커질 수 있는 리그임

기업이 투자해야 인기가 늘어나는데
기업이 투자안한다니까요 ㅋㅋㅋ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인기가 있어야 확실한 홍보효과가 있어야 수익이 있어야 기업은 투자한다니까요.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K리그 기업구단들 조차 다 투자 꺼리는데 누가 투자함?

닉네임 보니...ㅋ
더 말해봤자 서로 입만 아플테니깐 그냥 넘어갑니다~

반박할 논리가 없는거겠죠 ㅋㅋㅋ

먼소린지.. 빅리그가 당연히 안되는건데 그걸 왜 이렇게 장황하게 써놓은거죠?
빅리그가 몇개나 된다고 빅리그 얘길 해요?
원래 이치가 잘하는 선수는 그에 맞게 대우 받으러 가는 겁니다. 그게 돈이 될 수 있고 명예가 될 수 있고요.
최고의 선수는 돈과 명예를 다 갖는 것이구요.
단순한 프로세계 이치를 왜 셀링리그니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음.

셀링리그라는 말 자체도 이런 프로세계 논리로 나누려고 만들어진 말이 아니라 선수판매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고 있는 리그를 지칭 하는 겁니다.
님이 분류한 방법으로 셀링리그는 거의 모든 리그가 셀링리그 입니다.

토트넘도 셀링클럽으로 분류되는 판국에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케이리그가 선수판매를 우선으로 해서 리그나 팀 운영 되고 있습니까?

몇일 전부터 당연한 말을 계속 하는데 적용이 잘못 된 것 같네요.

투자가 되면 인기가 늘어난다
인기가 늘어나면 투자가 는다
기업은 인기가 없으니 투자를 꺼리고
관중은 투자가 없다고 리그를 무시하죠.
어느쪽이 답이냐는 정해져있지 않습니다만
무슨 중국 마냥 나라에서 기업한테 투자하라 압력 넣을수도 없고요
결국 현실적인 방법은 리그에 인기가 생기면서 투자가 되는 루트밖에 없습니다.

축구는 연고지 정착 어려움. 프로야구가 그나마 연고지 정착 된 것도 청룡기니 봉황기니 고교야구의 유산이 있어서임. 그 프로야구도 수준 저하되고 지금 점차 희미해져 가면서 예전보다 확실히 노관심 영역으로 가고 있다고 봄.

이건 말 나온김에 본글과 님의 글과 별개의 문젠데, 성인이든 연령별이든 국대 보고 그 선수 관심 가고, 그 선수가 뛰는 모습 직접 보고 싶어 경기장 찾고 그 팀에도 이제 좀 관심 가져 보려고 하면 아니 조금 아쉬운 점, 그 팀에 쓴소리 토로라도 하면 FC 코리아니, 특정 선수빠니 멍청한 소리하면서 다 내쫒을 거잖아요. 여자친구 데리고 갔다가 조카나 자식데리고 가족끼리 갔다가 다 기암팔색 하게 하고 다시는 와서는 안 될 곳에 내가 잘못 데리고 왔다는 자책만 남기고 나도 영원히 안 와야지 다짐하게 할 거잖아요.

프로연맹은 그냥 모든 거에 아무 관심 없잖아요. 프로구단은 그냥 적은 돈 들여서 모기업 대충 홍보나 하고 선수들 비교적 싸게 쓰고, 물건 걸리면 이적료나 챙겨서 적자 메꾸면 그만이잖아요(그 팬들도 선수 떠난다는 아쉬움 보단 이적료 두둑히 챙겼다 개이득 거리면서 그냥 구단과 한패고 셀링리그 스스로 인정하고 있잖아요). 축협에 자리 노릴 거 아니면 지금 상태면 족하지 크게 관심 없잖아요. 왜 문제의 근원은 프로연맹, K리그 구단, 서포터즈, 구단 팬들이 썩을대로 썩었는데 K리그팬들은 그걸 탓하지 않고 애꿎은 국대에 질투해서 국대보면서 왜 K리그는 안 보냐 리그가 강해야 국대도 강하지란 소리하면서 결국 빨대 꽂을 생각 뿐이고 축협돈이나 뽑아 먹어 볼 수 있을까 아니면 눈 먼 세금을 뽑아 먹을 수 있을까 아무 관계도 없고 죽은 리그에 관심도 없는 기업들이 투자를 왜 안 하냐 다 헛소리임.

선민의식 케리그팬들 때문에 리그가 흥행이 안되죠 ㅋㅋㅋ

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데..
외국용병빨로 리그수준 올리고 국대에서는 바닥위치를 담당하고있는 중국보다는 훨씬 좋고, 몸값 0원으로 자국 a급 유럽에 팔아먹는 일본보다도 좋다고 봅니다.

근데.. 셀링리그면 어때서요? ㅋ 아니면 또 어떻고

그리고.. 아직은 아시아권에서는 상위권 아닌가? 빅리그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돈 많이 쓰고 유명한선수 사면 빅리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