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권창훈의 커리어에 프라이부르크면 소속팀 업글한거아닌가요

디종따리보단 리그나 팀이나 성공한 이적이라고 생각함

엎글까진 좀 거시가 하고 디종이나 프라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부상 안당했으면 리옹갈 수도 있었어요. 리옹이 부상전에 노렸었음.

잘해서 팀도 좀 윗순위로 올려놨음 싶네요.. 정우영이랑 함게..

프라이부르크 그래도 몇년전에 유로파도 나가봤고 감독도 나름 괜찮다고 들어서 전 좋다고 봐요
선수는 뭐니뭐니 해도 뛰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34게임 결과 찬찬히 들여다보니깐 언급한 5연패 전까지 나름 선전 했더라구요. 강팀도 초반엔 여럿 잡고..뮨헨이랑은 두 게임 다 무 캤고..

기대해 봅시다.ㅋ

근대 그런거 따지면서 고사할만한 입장이 될 수 있었나 생각해보면.. 아니다 쪽에 무게를;;
게다가 누가 봐도 이건 담시즌 강등유력팀! 이런 수준도 아닌듯하구요
특히 정우영은 주전 뛰어야하는게 급한데 저 정도 팀에서 나름 거금주고 사갔다는건 걍 충성 때려야할 입장였지 않았을까 싶음요

분데스리가 매번 패턴이 뮌헨, 돌문 우승경쟁 + 뜬금포팀 급상승인데
요즘 돌문 맛이 좀 간거같고
볼프츠, 샬케, 레버쿠젠 같은 그 담으로 이름 알려진 팀이 그 아래를 매번 바짝! 추격하는 것도 아니고 어이없게 중하위권에서 휘청이기도 하고
반면 뜬금포로 엉뚱한 팀들이 2~5위권 치고 올라가기도 하고;; 여기도 나름 카오스 리그인듯

뭐 그러니 프라이부르크도 한번 그래주지 않을까? 한국선수들이 크게 기여하구요 ㅋㅋ
비슷한 사례로 아욱국 지구특공대 활약으로 강등유력팀 딱지 면하고 분데스 성공적 안착한 시절 뽕은 나름 잊지 못하겠으니까요 ㅎㅎ

젤 큰 문제는
한국팬으로서 분데스리가 제일 문제는 중계보다 잠들기 딱 좋음;;
카메라 구도도 약간 올드하고(와이드샷?), 화질 구린 중계도 많고, 경기력도 솔직히 EPL, 라리가 보다가 보면 따분한건 사실입니다

손흥민 있을 때도 카오스 리그였음. 정확히 보심.ㅋㅋㅋ

리그 중계는 Fox가 몰빵하고 있어서 점점 더 나아질 듯 하네요.
그래도 경기 킥오프 시간이 항상 일정해서 좋은 면도 있는 것 같아요. 몇년전에 라이프치히랑 프랑크푸르트 위주로 베팅을 자주해 아주 익사이팅한 시즌을 보낸적 있습니다.(토토 아님)

이승우 이강인 권창훈 백승호 등 보는 재미가 곱배기..심각히 고민중이네요.ㅋㅋ

일단 강등을 안 당하는 시즌이 목표가 되겠군요.

살이남는다는 목표로 하다보면 유로파도 나가게되고 하는 리그..

솔직히 권창훈은 그런거 따질 계제가 아닙니다 부상 이후 폼 회복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병역 문제 떄문에 남은 기간이 얼마 없습니다. 다시 팔수가 없는 자원이죠. 프라이부르크 정도면 좋은 이적이라고 봅니다

뭐, 거의 전 게임 중계 다 볼 수 있겠다..싶으니깐 좋긴 합니다만..ㅋ

솔직히 팀 적응하고 전술적응 생각하면 이번 시즌은 그다지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둘다 경기를 뛰는 것이 급한데 적당한 팀에 정우영, 권창훈 모두 좋은 이적으로 보입니다. 둘 다 주전급이면 국대에서도 서로 잘 맞춰 뛸 수 있죠

정우명이랑 권창훈이 한팀에서 뛴다는게 좋아보이네요 전력보면 둘다 주전으로 뛸수있고...수비가 좀불안한팀이긴하지만 둘이 함께 시너지내서 좋은성적거둔다면 장래가 기대되네요 문제가 하나있다면 내년 올림픽인데... 둘다 올림픽 차출 0순위선수들이라 가능할지모르겠네요 전에 누가 규정바껴서 콜업하면 올림픽도 무조껀 보내줘야한다는말도있고...

권창훈은 부상 달고 사는게 플레이패턴이라... 자꾸 부상 나오면 먹튀 될수도 있죠

갠적으로 묀헨 글라드바흐였음 했는데 좀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