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맨유 토트넘에 이어
라리가 최초 국민 클럽이 될 찬스를 버리는 중

발렌샤가 빅클럽이 못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르셀로나 처럼 라 마시아가 안됨.
유소년부터 키워낸 선수들 몸값을 더 받아내기도 전에 팔아치움. 그냥 푼돈에 만족하고 현실에 급급한 듯...

그건 절대 아닌게 발렌시아 의지로 유망주 단계에서 이적시킨 케이스는 지난 10년간 전무합니다. 이스코는 바이아웃으로 어쩔 수 없이 이적시킨거고요.
비야 실바 마타 알바 솔다도 안드레고메스 칸셀루 이 선수들 유망주 단계에서 이적 시킨 선수가 누가 있나요? 전부 최소한 리그 수위급 선수로 성장시킨 후에 이적시켰죠. 더군다나 최근 발렌시아는 구단주 자본력 등에 업고 이피엘 팀들 못지 않게 이적료 쓰는 팀인데 그 얼마 안되는 돈이 아쉬울까요. 발렌시아가 강인이 나이대 선수들 전부 바이아웃 80M씩 걸고 잡아두는것만 봐도 유망주 지키기에 혈안이란걸 알 수 있는데.. 당장 강인이도 임대로 보내는거지 절대 완전이적 안시키죠
당장 1군 스쿼드에만 유스 출신들 6명이나 있는데 무슨 그런 말씀을;

글을 잘못이해하신듯...유망주 단계에서 이적시켰다는게 아니라 몸값이 더 오르기 전에 팔아치울 수 밖에 없었다는겁니다. 역으로 말하면 재정상태때문에 유망주들 성장시켜서 제대로 프렌차이즈 선수로 키우고 써먹을 만한 여력이 안되니 팔아버렸단 거고요. 어찌보면 같은 의미인데 괜히 오해하신듯...발렌시아 유소년에서 자라서 성인팀에서 계속 몸값 정점에 다다를 때까지 머물다 간 선수가 별로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재정 때문에 선수 판건 인수되기 전 예전 얘기고요.
지금은 발렌시아 돈도 많은데 재정 상태때문에 선수 팔 일이 없죠
물론 알카세르, 안드레 고메스처럼 레알 바르샤가 영입을 노린다면 당연히 못 지키죠. 리버풀, 첼시같은 팀들 핵심 선수들도 빼가는게 레알 바르샤의 위상이니까요.
발렌시아 인수된지가 이제 겨우 4년차고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님이 말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들도 나타나겠죠. 이미 스페인 국대 레귤러 멤버인 호세 가야가 그 예시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가야는 몇년째 레알 바르샤 PSG 아틀레티코 오퍼 전부 거절하고 바이아웃 더 높여달라고 말하면서까지 발렌시아에 남고 있죠. 당연히 발렌시아도 얼마를 들고와도 가야는 판매하지 않겠다는 스탠스고요. 이건 솔레르, 페란, 강인 등 모든 유스 출신들에게 해당됩니다. 천문학적인 바이아웃 금액 오퍼하지 않는 이상 이적 불허. 특히 가야나 페란은 레알 바르샤 이적에도 관심없고 무조건 원클럽맨으로 남겠다고 말하는 선수들이고요

강인이 비롯한 유망주들 탈 발렌샤는 재정 상태가 나아졌다해도 별로 나아질 것 같진 않네요.
오히려 자기들이 키워낸 유망주보다는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타 팀에서 뽑아오는 걸 좋아하는 듯...

발렌시아 아약스급 까진 아니어도 유망주 잘키워주기로 유명한 클럽인데요;;;

갠적으로 궤데즈+가메이로 1옵션에 고메즈+강인 로테로 돌릴줄 알았는대

고메스는 오면 무조건 주전이죠
사실상 거의 40M 유로 주고 데려오는거고 두 시즌간 라리가에서 17골 14골 넣은 선수니..
그리고 로드리고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로드리고가 이적하더라도 뉴캐슬에 아요세 페레스를 영입할 계획이라 발렌시아 투톱진은 백업까지 4명 전부 채웠다고 봐도 됩니다.

40밀이면 그렇겠네요.. 하이라이트만 봐선 완존 대갈사비던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