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더 피로하겠죠.
국대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모여드는 수비만 봐도....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국대 상대로, 한명에게 그렇게 붙을수 없죠.
우리 국대가 좋은 선수가 더 많이 올라와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죠.
아마 손흥민이 국대말년때나... 그나마 평가전이나 아시아국가 팀 상대로
지금보다 편해질수는 있을듯. 어린선수들이 좋으니까요.
워낙 어린 나이부터 뛰었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인 게 부상이 거의 없는 선수라는 거죠. 오랜 비행이 폼에 영향을 주는 거야 당연하지만 박지성 기성용 같은 경우를 보면 큰 부상 수술 이후의 오랜 비행은 또 어나더 레벨인 것 같으니까요. 물론 부상 생기지 않게 세심한 관리는 당연하겠지만 너무 손흥민 선수만 특별관리 바라는 몇몇 주장들은 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본인도 특별대우 같은 건 싫어하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