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과 헤어진건 잘 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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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은 최강희때 고대로인 거 같은데

감독 보단 선수문제가 큰듯..

일단 선수들도 노쇠화가 된데다가

외국인 선수중 로페즈만 제몫 해주고  세명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외국인 선수 세명만 제대로 다시 뽑아도 엄청 잘나갈거 겉은데..

작년에는 그래도 리그에서는 2위와
엄청난 차이로 조기우승 확정했는데.

자 감독 경질갑시다 .... 감독 돈질해서 무리뇨 안될강 ㅎㅎㅎㅎ

전 문제 없다 생각해요. 전술적인 접근이나 훈련법은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니까요.

본고장의 트렌드를 본고장 사람들에게 배운다!! (유럽이라고 하면)

단지... 감독이 원하는 형태와 선수진에 엇박자가 좀 있음. 특히나 외국인 선수가 사실상

로페즈 하나라는데 문제가;;


이게 큰 문제입니다. 아드리아노와 센터포워드 자원이라고하지만, 나머지가 모두 측면자원이죠.

이 말은, 내국인 선수 측면자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되죠. 티아고, 이비니, 로페즈의 외국인

자원에 그나마 더해서 문선민과 이승기 정도인데... 이승기는 중앙과 측면 다 되는 우수한 자원인데

부상으로 아웃... 남은게 티아고 이비니 로페즈, 문선민인데 앞에 둘이 꽝.

결국 양 측면의 첨단을 우수한 자원으로 꾸릴 수가 없는 상황...


양쪽 측면과 중앙해서 세개의 단순 공격루트가 있다고 생각하면 이중 둘이

삐그덕.. 로페즈는 괜찮지 않냐 하겠지만, 로페즈만 줄창 돌릴 수가 없으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