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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30 23:44
[잡담] 핸드볼은 고의성이 없으면 안 불어요
 글쓴이 : 바게트
조회 : 1,373  

심판 재량이에요

팔에 맞았다고 무조건 부는게 아닙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월드컵에서 수아레스가 했듯이 골 될거를 팔로 쳐내면 무조건 파울주는데

이외의 상황에선 심판마다 다른 판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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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아나야 19-06-30 23:46
   
그런가요? 룰이 바뀌어서 팔에만 맞으면 다 준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네요.
     
누님연방임 19-06-30 23:49
   
아직  k리그는 룰적용이 안됬습니다.  그런 바뀐룰규정은  다음시즌부터 적용됩니다.
     
휠라 19-07-01 00:44
   
바뀐 규정
- 수비 상황에서 팔에 맞은 경우, 고의성 판단
- 공격 상황에서 팔에 맞은 경우, 무조건 파울

엄밀히 말하면 (공격시) 득점 또는 득점기회 창출하는 과정에서 팔에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입니다.

의외로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qufaud 19-07-01 02:45
   
수비에게 맞으면 고의성 따지고
공격수의 경우는 팔맞은 후 몇단계 걸쳐서도 골이 들어가면 고의여부 상관없이 무조건 골이 취소된답니다
하바나 19-07-01 00:12
   
네 챔스결승에선 고의성 있어서 불었나보네요
네이넘 19-07-01 00:40
   
심판성향에 따라서 고의성이 없어도 불지 않나요?

어떤 심판은 불고.. 어떤 심판은 불지 않고.. 애매모호합니다.
프리g 19-07-01 00:51
   
축구규정은 IFAB에서 만듭니다 국제적으로 축구규정을 만드는 협회 이 산하에 피파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여기서 규칙을 바꾸길 원한다면 피파와 그 외 산하축구연맹의 규칙들이 다 바뀌는겁니다. 나는 나중에 바꾸고 이럴수 있는게 아닙니다.
빌라배트 19-07-01 01:57
   
심판의 재량으로 불고 안불수 있지만
불지 않는 경우는 위협적인 상황이 될수없을때  그리고  짧은 거리에서 강하게 날라오는공이 피할세없이 팔쪽에 맞는경우 정도 아닐까요?
서울의경우는 그렇게 트래핑하기 어려운공도 아니였고
수비수의 실수로 팔에 맞았으며
팔에 맞지 않았으면 뒤에 있는 울산 공격수에게 단독찬스가 될수있는 경우이므로 무조건 패널을 줘야 되는 상황이 맞습니다
자미대제 19-07-01 02:46
   
약 30~40년 이전에는 고의던 아니던 팔에 맞으면 무조건 파울 또는 페널티킥 이었습니다.

그런던 것이 고의가 아닌데도 무조건 페널티킥 받는게
억울하겠다 싶었던지 피파가 고의가 아니면 넘어간다로 규정을 바꾸었지요.
현재처럼 심판 재량에 맡겼습니다.

지금까지는 규정대로 고의가 아니면 안부는게 당연했는데
갑자기 피파가 또 규정 바꿔서 고의가 아니라도 파울 또는 페널티킥 준다로 바꾼답니다.

그러니까
오래전 시행되던 이전 규정대로 환원되는 것이지요.
고의가 아니라도 팔 맞으면 페널티박스 안에서는 무조건 페널티킥임
     
휠라 19-07-01 03:13
   
제가 위에 쓴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검색을 해보시든지.. 팔에 맞아도 무조건 패널티 아닙니다.
님 말마따나 수비자 팔에 맞았다고 무조건 파울 줘버린다면, 공격자 입장에선 못 뚫겠다 싶을 때는 수비하려는 선수 팔만 맞추려 들겠죠. 그렇게 되면 핸드볼 파울이 오히려 축구의 근본을 훼손하는 독소조항으로 전락하는 꼴이 됩니다. IFAB도 이러한 위험성을 주지하고 있으니 수비자 핸드볼 파울 판단 시에는 고의성 여부라는 심판재량을 남겨둔 거고요.
          
자미대제 19-07-01 08:02
   
못 뚫겠다 싶을때는 무조건 수비수 팔 맞추려 든다고요?

그래서 수비수는 수비하려 공격수에 접근할때
공 맞지 않으려고 양손을 뒤로잡고 수비하는 경우가 있잖소?

그러면 수비수 팔 맞추려다가 모처럼 잡은 공격 기회를 날려버릴지도 모르는데
공격수들이 수비수 팔만 노린다?
기우일겁니다. 확률 낮은 수비수 팔 맞추기보다 좀 더 확률높은 골을 노릴겁니다.

독소 조항이 된다는 것도 두고봐야 겠지만 역시 기우라 여겨집니다.
               
휠라 19-07-01 08:25
   
뭘 두고보고 뭘 기우라 하는 건지 참.. 님이 그 기우라 말하는대로 이미 개정된 상황이라니까요? 수비자 팔 맞아도 파울 여부는 고의성 따집니다. 그게 현행 핸드볼 파울 규칙이라고요.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네.
선수들이 팔 뒷짐지고 수비하는 이유는 PK 여지조차 주지않기 위해 애쓰는 거고, 급한 상황에선 양팔 허우적 거리면서 수비하기 바쁠때가 더 많습니다. 공격 입장에선 득점을 하든 팔에 맞든 득점확률을 올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 거죠.
그러니까 고의성 따지지 않는 핸드볼 파울을 수비 시에는 적용하지 않는 겁니다. 수비입장에서 한없이 불리하기만 한 조항이니까요. 특히 슈팅 상황에서는 불가항력으로 몸에 맞는 경우가 많은데, 님 말대로면 유효슈팅 날아와도 육탄방어하면 안되고 피해야 됩니다. 수비들이요. 그게 말이 됩니까? 어디 축구 하루이틀 봐요? 뭔 가당치도 않은 소리를..
누님연방임 19-07-01 07:49
   
아 바뀐게 적용됬었네요
토튼쏘니 19-07-01 14:07
   
규정이 바뀐거 아닌가요?
골에 관여된경우
의도와 상관없이 핸드볼파울을 준다...이렇게 알고 있는데
     
축구게시판 19-07-01 18:46
   
저도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그건 공격상황에서만 그렇다네요.
     
자미대제 19-07-01 18:57
   
다들 그렇게 알고있는데 위에 막무가내 한사람이
여전히 심판 재량 어쩌고 하네요.
          
휠라 19-07-01 21:44
   
답이 없네. 실질문맹 검사 한번 받아보시길..
'공격상황에서만 무조건 파울'입니다.
http://m.isplu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23512170#RedyAi
기사 함 읽어보시구요. 전문가들도 심판 재량이라고 인터뷰했는데, 끝까지 우기는 모습 참 대단하시네요ㅋ
               
자미대제 19-07-01 23:15
   
피파에서 네가 말한 그 규정 올 6월부터 바꾼다고 했단 말이다.
댓글보니 다들 그렇게 알고있잖아......너만 뺴놓고...
국내에선 아직 적용 안하고 다음부터 할 모양이군.

한참 입털길래 뭐 대단한거라도 있는줄 알았더니
새 규정 미처 시행하지 못하고 이전 규정 적용하는걸 두고 억지부리고 생떼쓴다.

기가 차서 웃기지도 않는다.
                    
휠라 19-07-01 23:34
   
아이고 이 무식한 인간아
그러니까 내 말은 바뀐 규정이라 해도 김원식은 수비자 입장이기 때문에 의도성을 보고 주심 재량으로 판단할 수 있단 말이다. 규정 바뀌었으니 무조건 파울 아니냐고 의문 제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쓴거고~
새 규칙 적용 안된 기존 규칙대로면 수비든 공격상황이든 상관없이 핸드볼파울은 주심이 전부 의도성 보고 판단하는 건데 니 주장하고는 완전히 정반대 아니냐? 지가 무슨 말 지껄이는지도 모르고 막 싸지르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