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ㅎㅎ 이제 클럽유스 체제가 정착하기만 하면

이강인 말고는 개인 능력이 많이 뛰어난것 없던데요 약간 의하하네요 예전 뽑은 애들을 계속 우려먹어서 다른 가능성 있는 애들의 기회를 막지는 않았으면 좋겄습니다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이 정착 할려면 일단, 초등부 지도자들 수준부터 끌어올려야 함.

지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만이 100프로 반영되서 뽑힌다고 봐야죠.

당연히 청대는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수들 가운데서 뽑히는거고 그게 맞는거죠.
애초에 전국에서 잘하는 애들을 고르고 골라서 20개 지역 센터에서 1차로 맡아서 훈련하고 또 거기서 추려내서 5개 권역 센터로 올리고 거기서 또 추려서 위로 올리고..이런 피라미드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도자 교육도 포함입니다

제가 국내 지도자들중 제일 하급으로 보는 지도자들이 축구 초등부, 중등부 지도자들입니다.

일단 자격자체도 없고요.

저게 유소년부터 계속 해가야 할 프로그램인데 초등부는 100프로 지도자 추천으로 들어가거든요.
과연 잘하는 애들만 깨끗히 뽑을까 하는 의구심이 가시지는 않네요.

자격 있습니다. 자세한건 KFA 라이센스 확인해보시면 될것 같네요.

게다가 지금까지는 일선에서 골든에이지에 참가 시키는걸 꺼려 한다더군요.

자기들이 최고로 알고 자기들이 가르칠려고 든다는...;;
그런 지도자들이요? 누구나 신청하면 자격증 따는 자격증이요? ㅋ

지금의 골든에이지는 선수별로 데이타 수집에 있지, 큰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라이센스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일정등급위에서는 숙식하면서 교육과 시험(필기, 실기)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일년에 교육 횟수와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신청해도 언제 된다 보장이 없죠;;

선출에 경력 좋은 사람은 급행으로 들어간다고는 들었는데...

https://www.kfaedu.com/web/eduinfo/eduinfo/eduRule.do?u_menucd=008000000

누구나 신청하면 따는 자격증이라고 누가 그러나요?;;

KFA 전임지도자-필드,GK 공개 채용 공고
https://www.joinkfa.com/board/board.php?bm=view&beId=coach&bmSerial=9999999950

1. 채용 부문 및 지원 자격

  1) 채용 부문

    - 필드 전임지도자 : 0명 (남,녀)

    - GK 전임지도자 : 0명 (남,녀)

  2) 지원 자격

    - 공통사항 : 아래 2개 사항 중 1개 택일

      가. KFA 등록팀 지도 경력 5년 이상

      나. 국가대표 선수 경력 또는 프로 50경기 출전

    - 필드지도자 : AFC A급 이상

    - GK지도자 : AFC GK Level 2급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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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를 보면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이 필요함.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에서 유소년 가르치는 지도자들은 협회에서 고용하는 전임 지도자들입니다. 축구부 감독들이 가르치는 게 아니에요.

얼마전 중국기자가 부럽다고 열변을 토하며 쓴 기사에 저거보다 더 디테일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생각 보다 체계적이고 실리적이어서 놀랐습니다.

감독/코치 추천에 의하지 않는다면 축협에서 직접 전국각지를 돌며 선수들 관전하며 선발하다가 일년이 후딱 지나가겠네요.
현실적 대안이 없는 비판은 무의미하며 실익이 없습니다.

20개 시도 영재 센터(1500명)부터는 축협 주관하에 선발, 그중 정예들만 추려서 5개 권역 영재 센터(600명)와 최상위 그룹인 KFA 영재 센터(240명)로 모이게 됩니다.
매분기 훈련/실적에 따라 개인별 승강제를 실시하고 있어 아이들의 열의와 최선을 담보하기에 충분하죠.

제가 축협을 까지 않는 유일한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이 프로그램은 진짜 제대롭니다.

그러네요.
손놓고 있거나 뭐하나 했는데
이건 그래도 찬찬히 잘 진행하고
있네요. 우리축구의 미래는 어둡지 않네요

골든에이지에 뽑혀서 훈련받는다는 것이 소속팀에서 훈련 받듯 오랜시간 계속 훈련받는게 아닙니다.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건 고연령대에서 대회 앞두고 전지훈련하거나 그럴때 뿐이고 보통 일년에 많으면 세차례 2박 3일 정도의 과정입니다. 지도자 교육도 있습니다.

여기서 가르치는건 그 자체로 뭔가 대단한 훈련을 시키는게 아니라 이러한 것도 있다(방향성이나 훈련법 등)는 것을 알려주고 체험시키는 정도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마련되는 데이터로 선수풀을 관리하고, 우수한 재능있는 선수를 찾으려는 작업도 병행됩니다.

그래서 전 회의적으로 보는겁니다.

달랑 몇차례 교육으로 바꿀수 있느냐? 전혀요';

오히려 선수별 데이타 수집에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만에 하나라도, 유소년에서 제대로 큰 선수들이 나올경우, 축협에게 공을 돌리기위한..

얼마전, 아시아게임에서도 골든에이지덕에 선수들이 발전했다 == 미리 난리치던 분들..정작, 선수들은 아무 발전이 없었습니다. 골든에이지를 경험하지 못한 선수들 덕에 잘한겁니다.

골든에이지보다, 지도자 수업을 초등부,중등부는 강제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해나가는게 더 실효성 있다고 봅니다.

아시안게임?
애초에 그 세대들은 아직 골든에이지 세대들이 아니지않나요;;

저건 큰 변화입니다. 유럽이건 미국이건 훈련은 소속팀에서 시키지 협회에서 시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저런 비슷한 프로그램 운영을 하죠. 왜일까요? 모든 클럽들이 돈이 넘쳐나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있지 못하기 떄문에 지원을 해주는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협회라는 최상층부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신호를 주는겁니다. 허튼 짓 하지 말라는거죠. 지원금 운영에서부터 선수들 다루는데 있어서의 문제까지.

그리고, 저게 다가 아닙니다. 애초에 자금지원이 지역별 협회로 나갑니다. 협회에서 말단 하나하나까지 챙길 수는 없으니 지역협회로 배분되는거죠. 그걸로 운영하는겁니다. 자금지원, 기술지원등이 다 포함되는겁니다. 그리고 이건 비단 한국만이 하는게 아니라 유럽도 하는겁니다.

과거에도 일정부분 해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U-17 25명 급 뽑는것 같으신가요? 아니에요.
2~3배수 되는 인원들 소집해서 2~3일 훈련시키면서 상비군 관리하면서 발탁 자원들
가려왔습니다. 그걸 지도자 교육까지 포함하면서 더 크게 확대하고, 시스템적으로
지원체계까지 확립한겁니다.

연맹화 협회가 공조해 움직입니다. 연맹이 미쳤다고 22세 이하 선수 의무출전 규정을 만들었을까요? 리그에서는 반대가 심했는데 말이죠. 협회랑 연맹이랑 공조해서 가는겁니다. 협회는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으로 부각시킨거고, 연맹은 22세 이하 선수 의무출전 규정을 둔거죠.

한국 프로축구 현실에서 구단반대=연맹반대 입니다. 그런데, 구단들이 꺼려하는 이게 통과될 수 있던것에는 협회의 힘(압력, 유스관련 지원정책등)이 작용한거죠.

그런데 지난 아시안게임두고 골든에이지 이야기한게 있었나요? 그런 기사 기억에 없어서;;

아시안게임 선수들은 골든에이지 교육 받지도 못한 세대들인데요.
이분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을 하시네요;

골든에이지 교육 수혜를 받은 1세대가 올해 10월에 열리는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세대입니다.

지난 아겜 과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의 연관성을 입증 못하면 그냥 재미로 음해하는 수준이 되는거죠.
그리고 이게 증명이 쉬운 문제인데... 관심이 없다는 증명이 되려나...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비판만 하는 fc코리아의 전형이시네요 아겜이 골든에이지세대라? 대체 어디서 들으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