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이 바로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 상하이선화 구단 내부 소식에 능통한 복수 관계자는 "3일 상하이선화 구단이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해임했다. 곧 공식 발표가 날 것"이라며 "내부에서는 최강희 감독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후임이 될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른 한 관계자는 '풋볼리스트'와 한 전화통화에서 "최 감독이 바로 상하이선화에 부임한다는 소문이 바로 났었다. 중국 구단들이 최 감독이 못해서 다롄에서 나온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