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소 실력만 좋으면 승격해야죠

근데 나이에따른 진학문제가 ㅜㅜ

제한적인 월반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2가 중3하고 경기 뛰는거나, 고1이 고3하고 경기

뛰는거 말이지요. 초6과 중학교, 중학교 1학년은 바로 뛰기는 어려운게, 초둥부와 중등부사이에 큰

규격 차이가 있어서입니다. 일단 공이 커집니다. 초등부에서 쓰는 공은 4호, 중등부부터는 성인과 같은

5호를 사용합니다. 경기장 크기도 쉽게 비유하면 초등부는 정규규격 절반정도 크기에서 뛴다면 중등부

부터는 정규규격이나 그에 준하는 크기에서 뛰죠. 신체적인 조건 차이만이 아니라 이런 차이가 있어서

바로 뛰지는 못하고 적응기가 필요하죠;;


학교 시스템하고 묶여서 그런데.. 학원축구 문제라기보다 학교라는 틀 안에 넣어서 집단관리하는 타협

점 때문이죠. 전북의 경우 아예 유럽처럼 운영하려는지 시설을 만들고 있죠.


학교 시설이나 통학, 생활등과 관련된 문제라서 구단 자체로 해결하기에는 덩치가 좀 크죠...

자본주의 사회이니만큼 돈으로 해결을 볼 수는 있는데, 그 돈이 큰 규모라서.. 흠.

학교 축구를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미친인간 하나 나타나서 싹 개혁했으면 좋겠어요.
프로 산하 유스로만 운영되게
일정 학년까지는 대학보장 해주고 그밑에 어린애들은 싹다 유스로 넣던지해서 점차  바뀌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