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현
- 귀네슈의 전술은 7~8년전 유럽식 4-4-2에 부분적인 스위칭을 적용한 평범한 전술
- 요즘 현대축구와는 조금 동 떨어졌다
- 몸값 대비 홍명보보다 낫다고 볼 수 없다
한준희
- 귀네슈의 장점은 세계적인 명성과 경험 그리고 선수단을 고취 시키는 능력
- 하지만 현대 축구에 부합하지 못하는 한국 대표팀을 다시 끌어 올릴수 있을지 의문
귀네슈 감독의 베식타스는 리그 2연패와 유로파 리그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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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준희, 장지헌이 양심적 전문가인양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이런 수준인거죠
정성룡 안정성 이야기도 했겠고, 기성용 짝으로 누가 좋은지 놀이, 슈틸리케 찬양부터,,
저같은 경우 슈틸리케 준우승당시 경기력이 안좋았고, ,좋았던건 선수교체 밖에 없다고 했죠
그것도 점점 가다듬어 가면서 버렸지만요.
아컵 준우승 당시,,
점유율 1위, 슈팅수 1위 패스성공률 1위 일본. 물론 얘들 떨어짐
점유율 2위, 슈팅수 2위, 패스성공률 2위 호주, 얘들이 우승함..
강팀 한국 점유율 6~8위, 슛팅수 6~8위, 패스성공률 6~8위,, 아시아에서 이런데
경기력이 좋았겠나요? 그러면 비판할 건 비판했어야죠
또 한국같은 경우는,, 감독들이 형편없어서,, 가다듬으면 가다 듬을 수록,, 팀이 약해집니다.
점점 밸런스가 붕괴해 가니까요
한국이 가장 강할 때가 언제냐면,, 그냥 새로 개편할 때죠. 그냥 돌리는게 낫다는 소립니다. 감독전술 넣는거보다
허정무가 그나마 잘했던 것도 이것과 일맥상통하는데
허정무는 fm식 포메이션돌리기, 선수돌리기를 많이해서,, 어떤 것에 전술을 입히던 감독이 아닙니다.
그냥 돌리다가,, 잘 맞으면,,, 이건 괜찮네?? 이런거죠. 하지만 계속하다가 뽀록나고 (점점 감독색이 들어가니까 밸런스 붕괴)
다시 돌리는 식으로 했죠
거기다,, 히딩크의 잔재들이 있었고,, 당시 박지성이 밸런스 조율을 잘해줘서 한국팀 밸런스가 어느정도는 맞춰 졌던겁니다.
운도 좋았구요
박지성 같은 경우 맨유있었을 당시, 루니, 호날두, 벨바, 등의 공격진 특히나 호날두가 공격만 신경을 많이써서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괜히 디펜시브 윙어가 나타난게 아니죠. 그런 그의 역량이
국대에서도 나타난거구요.
한국은 현재 밸런스 조율해줄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안뽑은 선수중에서 고르라면,, 이명주, 박주호, 이재성 등이 있겠네요. 이명주나 박주호 같은 조율형이
현재 국대에 없습니다.
출처 :한류열풍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 안티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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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에서 귀네슈 감독이 베식타스를 이끌고 지난 두 시즌 리그 2연패, 16-17시즌에 유로파리그 8강으로 이끈걸 가지고
한준희 장지현 위원의 분석이 틀린 것처럼 반박을 했는데 사실관계를 찾아봤습니다.
일단 한준희 장지현 위원이 저 발언을 한 시기는 2013년 6월입니다.
<원투펀치 65회 2부>포스트 최강희 누가 될 것인가?
2013.06.14.
http://v.sports.media.daum.net/v/20130614151753662?mccid=346
위 링크로 들어가셔서 영상 17분 42초 부근을 보시면 되구요
당시에 귀네슈 감독의 유로파리그 성적은 이렇습니다
FC서울을 떠나서 트라브존스 취임
귀네슈 감독 트라브존스 시절 유로파리그 성적
2010-2011 유로파리그 32강 진출 실패
2011-2012 유로파리그 32강에서 탈락
2012-2013 유로파리그 32강 진출 실패
이후 트라브존스를 떠나 1년 계약으로 부사스포르 감독으로 취임
귀네슈 감독 부사스포르 시절 유로파리그 성적
2013-2014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탈락
(유로파리그 진행방식: 1차예선 -> 2차예선 -> 3차예선 -> 플레이오프 -> 32강->16강->8강)
저 당시에 귀네슈 감독이 기록한 터키리그 순위
2010-2011 트라브존스 2위
2011-2012 트라브존스 3위
2012–2013 트라브존스 11위
2014-2015 부사스포르 6위
결론은 저 당시 분석은 전혀 틀린게 아니었죠.
지금에 와서 귀네슈 감독이 가장 최근 2년 잘했다고 한준희 장지현 두 위원을 까내리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