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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5 16:14
[잡담] 신태용의 저 발언은 축협과의 상의를 통해 나온 것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445  

신태용은 개인적으로 히딩크가 어떤 인물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면 히딩크가 저런 식의 행보를 했을때, 어떻게 할 것인가.

1. 히딩크가 감독을 하고 싶다는건지 아닌지 명확하게 이야기 하지 않아, 의중을
축협이나 신태용이 궁금했고, 그래서 신태용의 인터뷰를 통해 의중 파악

2. 신태용과 축협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통해서, 축협 관계자들이 신태용에게 히딩크에 대해
이야기했을 것이다. 특히 김호곤과 이야기를 했을테니, 히딩크는 아주 여우다 전혀 순수하지 않고
뭔가 노리는게 있다 이런식으로 전달 받았고, 거기에 신태용이 사심 드립을 친 것으로 본다.


1번이나 2번 혹은 1번과 2번 동시에

이런 이유들로 저런 인터뷰를 한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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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7-09-25 16:16
   
1번의 경우, 사심 드립을 쳐서 히딩크가 그래 그럼 나는 고문직이라도 하겠다 하면
빼도 박도 못해버리니, 감독의 의사가 없구나 생각할수 있으나, 무응답이나 다른 대답이 나온다면
감독을 할 의중이구나 파악할수가 있음.


3번 케이스도 있는데, 이건 좀 싸움 날거 같아서 그냥 말 안했음.
벨루가 17-09-25 16:20
   
정답이죠.
이렇게까지 정리해서 떠 먹여주는데도 신태용 쉴드치면 정말 바보죠.
아니면 축협이 바뀌길 바라지 않거나 이 둘 중 하나 입니다.

사심이라는 어휘가 인터뷰 중 무심코 나올 수 있는게 아니죠. 이 주제로 김호곤과 서로 말이 오간 거에요.
아래 세계일보 기자가 말했듯 '사심'은 신태용 개인의 자리보전 욕구에서 나온 말이죠.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
드래곤로드 17-09-25 18:38
   
이제 별걸 다 상상하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