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걸 상상해서 비난하는거야 그렇지만

눈에 다 보여서

비판 거리가 있어서 한마디 하겠다는거야 그렇다치는데
그걸 어떤식으로 이야기하느냐는

습관이라고 보거든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정말 별거 아닌걸로도 크게 비난하는 ..
정신이 행동을 만들기도 하지만 행동이 정신을 만들기도 하듯이
성격에도 영향을 줄수 있어요.

그게 뭐 대수냐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지 않겠어요?

그러다보면 싸움 나는거지...

여기 대부분은 감독욕이 90%가 넘음
그다음이 욕받이 황희찬이나 김정민 김건웅
애초부터 선수구성을 잘못한게 감독임

인신공격이라니..???.. 선수들 경기력 가지고 얘기한 것이요..............그리고 감독의 선수선발에 문제 제기한 것이고....

새.끼 라든가 나가 뒤져라 라는 식의 강력 발언도 인신공격이죠.

그냥 그런 스타일의 말을 본인 스스로가  남에게 들었을때

'모욕감'이 느껴지면, 인신공격이 들어갔다고 보시면 되요

옛날 노무현 대통령때 "대통령을 욕해서 국민이 풀리신다면 실컷 욕해도 좋다" 라는 말처럼
쟤네들이 대통령 보다 윗급 애들도 아니고 욕 쳐먹을 만하면 욕 쳐먹어야죠.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애들인데 해외 같았으면 살해 협박 들어감  욕은 애교임

욕 쳐먹기 싫으면 국대 거절하면 됨. 요즘같은 세상에 국대 거절했다고 불이익 줬다간
청와대 게시판에 뜨겠죠?

실력은 ㅈ도 없는 새.끼들이 국대는 쳐해서 군면제는 받고 싶고 욕은 먹기 싫다? ㅉㅉ

욕 쳐먹기 싫고 지 주제를 알면 국대 뽑혀도 거절하면 됨
그러면 욕 쳐먹을 일도 없고 사람들 관심도 없음
양심이 있으면 그 실력 가지고 욕 쳐먹어야 정상

노무현 대통령의 예는 그저 노 대통령이 수장으로서 책임을 받고 스스로 달게 받겠다 선언한거지
실컷 욕해도 된다는게 옳다는걸 증명하는게 아닙니다.

해외 팬들이 살해 협박하고 욕은 애교라고 하는데

객관적이고 일반적 사회 상식으로 봐서 응 아무렇지 않는 행동들이야
라고 할법한가요?

축구 세계라고 해서 일반적 통념을 무시해도 된다는 법은 없어요

그게 옳은 일이 아니라는 것쯤은 님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럭비가 맨날 일본에 굴욕적으로 줘 터지는데 럭비 선수 욕하는 사람 있음?

사람들 관심 밖이니 그런거고 관심이 집중되면 욕 안할수가 없음
그건 인간 사는 세상 공통임

그러니까 국대 뛰다가 욕쳐먹기 싫으면 국대 거부하고 클럽팀에만 뛰면 된다니까요?

그거는 좀 염세적인 관점이라고 보는데.

님은 그런 관점에서 주장할수 있어요

하지만 저도 제 관점에서 이렇게 주장한거구요.


그렇지만 제 관점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일반적인 상식인 것은
맞다고 생각해요.

일반 상식이 아니라 럭비 예를 들었듯 축구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개같은 정치인 욕 안하는 것처럼 ㅋ

님 맘대로 이게 진리라고 재단하지 마세요.

진리라고 한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라고 한거죠

 어떤 이슈든 쉽게 대상을  인간 이하로 비난하고 비하하는게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사람들이 더 많겠어요 아니겠어요?


많다고 다 무조건 선이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만큼 일반적인 것에 더 가깝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다른 분에게도 설명했지만

님에게 관심이 지대하다며, 님이 뭔가 잘못을 했을때, 엄청난 비난을 한다면

그냥 그걸 아무렇지 않게 받을순 없잖아요? 때론 내가 잘못을 했어도

이런 식을 모욕을 들어야 하나? 라는 분노부터 생기는 일도 많지 않겠어요?

아마도 님은 그렇게 쉽게 '개'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대화 방식에
익숙해져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세상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그런 식의 발언은 안하는 편이지요

님이 욕하는 정치인 조차도 공석에서, 상대방이 잘못을 했다고
개 짜 들어가는 단어 섞어 쓰면, 이미지 타격이 클 걸요?

그만큼 주류는 아니라는거에요.


조금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거 같은데, 중요한건 거칠고 상스러운 욕을 하기보다는
안하는 게 더 긍정적이라는 거죠.

모든 일에 다 욕부터 던지는건 자제하는게 좋다는거에요

욕을 아예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어떤 이슈든 쉽게 인간 이하로 말하지 말라면 자국 여자들 위안부 팔아먹은 일제 앞잡이들도 지들 가족 먹여 살려야 하니 그랬던거고 이완용 같은 매국노도 모두 사정이 있었겠죠. 그런 개새.끼들도 욕하면 안되겠군요.

욕 쳐먹어야 하는 놈들은 욕 쳐먹는게 인간이 사는 세상이죠.

글고 난 선수보단 개학범 ㅈ같은 개새만 욕하고 있음

한국 대표팀이 한 경기 진거랑

위안부 행위가 동등한 사건이라고 보십니까?


그건 아닐거에요.

위안부 아니 성노예할머니 사건은 역사적으로 반인륜적 행위니까

그 성격이 다르죠


난 어떤 이슈도 욕을 하지 말라 라고 주장한적 없어요

바로 위의 제 댓글도 욕을 아예 하지 말라 라고 한게 아니다

라고 말미에 썼잖아요.

님이 어떤 이슈든 인간 이하로 쉽게 욕하지 말라면서요?

이완용 저 이슈는 욕해도 돼요?

그건 누가 정해요? 님이 정해요? 개웃기네

저 이슈는 "어떤 이슈"라는데 포함이 안되나 보죠?

쉽게 욕하지말라고 하는건 그 이슈가 어떤 이슈인지 잘 파악하고 하란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이슈 이든 상황을 파악하고 욕할만 하면 욕을 하고
아니면 말라는건데
이건 자신들만의 기준이 있겠죠

허나 그건 다른이들도 다 납득하리라는건 있을수는 없구요.

간단히 말해서 님은 님이 기분 나쁘다고 욕을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는 거잖아요.
저거 하나 못하면 어휴 저 병.신 그냥 쉽게 편하게 하는게 맞다는거잖아요.

그건 맞는게 아니고, 그냥 님이 그렇게 하고 싶은 욕망인거에요

왜 님의 욕망이 사람들의 욕망과 같다고 생각할수 있나요?
저같이 님의 욕망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다면 주변을 둘러보면 알잖아요. 대게, 욕을 쉽게 내뱉고 하는 분위기는
그렇게 해도 자신에게 타격이 없기 때문이고 남들도 그렇게 하고 아무도
제재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더 큰 사회로 갈수록 그런 건 자제하는 분위기이죠.

미국이 한국보다 더 큰 사회인데 맘에 안들면 총질하죠?
일본 재특회, 유럽 인종차별로 사회 문제인데

어떤게 큰 사회죠? 한국????



어떤 사람에겐 축구로 이완용급 분노를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이완용 같은 새.끼는 욕해도 된다는 님이 뭔데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맞다 그르다 재단하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옳다 그르다? 님 관점에 맞지 않으면 "다른"게 아니라 모두 "틀린"거에요?

사회라는데선 갈등이 자연스러운데 뭔 성인군자인척 하는지?

저는 님의 감정이 그르다 라고 한적이 없어요
방식에 있어서 절제하는게 좋지 않겠냐 라는 나의 주장과 생각을
권유 한거지.


근데 님이 정면으로 반발을 하고 네가 틀렸어 라고 하니까


애초부터 님의 주장과 내 주장은 서로 주장할수 있다고 깔았고요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 주장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라고 한겁니다.

님이 화가나는 감정이 그르다고 한게 아니죠.

내가 님을 보고 염세적인 관점이라고 한것도
미국에서 총기 사건 일어나는 예를 든것만봐도, 나쁜것만 보잖아요
좋은 것도 많은데.

총기 사건이 발생한다.. 즉 나쁜일도 세상에는 발생하는 법이지
그 나쁜 일이 발생하도록 걍 내비두자 라는게 아닌거죠.

100% 막을 순 없어도 왜 사람들이 그런 나쁜 일이 안생기도록 노력들 하나요?

님 주장대로라면, 불나서 사람 죽으면 죽는거지 뭐 소방관이 필요하냐
라는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왜? 그냥 그런 일이 세상에는 일어나니까.

님이 이야기하는게 그런겁니다.

이완용급 분노를 느낀다라...

그 이야기를 이렇게 해보죠

전설의 살인마 중 하나인 유영철...

유영철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행동한거거든요?

유영철이가 남들보고 니들이 뭔데 내가 내 욕망에 솔직하게 행동한 것에 대해
뭐라하느냐 하면 어이가 없겠죠?


아마 님은 여기서 조금 괴리감 느낄거에요. 아니 욕이랑 살인이랑 같냐?
비교를 왜 그렇게 하냐

라고 하실수 있는데

님이 욕을 하는 감정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건데 왜 터치를 하느냐
라는 주장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 욕망대로 하는게 자연스러운 일인데
네가 뭔데? 라는 주장이거든요.

그러면, 단순히 욕으로만 끝난 일도 있지만, 유영철 같이 살인을 저지르는
끔찍한 경우도 있잖아요.

그걸 사람들이 무슨수로 구별하고 막아낼수 있나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떤 사회적 기준점을 제시하기 시작한거에요

단지 님은 욕이라는게 설마 내가 욕한다고 사람이 죽기야 하겠어
내가 욕 좀 했다고 나한테 불이익이 오겠어? 라는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본인의 욕망에 순응하시는거 뿐이지..

내가 그걸 막을순 없지만, 다른 관점도 보시라고 권한거구요

상대방에게 인신 공격을 한다라는 것이 별 대수롭지 않는 거라면
왜 사람들이 그런 인신 공격을 받았을때 마음의 상처를 받는가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근데 받는단 말이지요.


딱히 님을 지목해서 한것도 아닌데, 왜 내가 님을 개인적으로 지목해서
글을 쓴 것인양 반응하는지 이해는 안됩니다.

인간사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 = 소방관 스토리?

어떻게 이해하면 이런 결과가 도출되는지?

글고 우리가 이완용 개새.끼라고 하면 이완용 후손들도 마음에 상처 받잖아요.
매국노라고 하지 말고 뛰어난 사업가라고 해줘야 겠네요?
유영철 살인마 새.끼라고 하면 유영철도 마음에 상처 받잖아요.



내가 하는 말은 님이 이런 저런 사람들 감정을 묶어서 내가 생각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이다 라고 하지 말라고요.

아니 제가 말하는게 일반적인 기준인건 맞잖아요

욕망에 자연스럽게 순응하고 절제하지라(욕하고 싶으면 욕해라) 이게
사회에서 권장하는건가요? 아니죠? 오히려 절제하라는 편이지요

그렇다면 사회적 기준이 그렇다는건 사회 구성원들 다수가 암묵적으로
인정한다는거에요
단순히 내 생각이 아니고요.


소방관 예시를 조금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님이 욕망에 순응하는 것에 대해 왜 남이 왈가불가 하느냐 라는 주장은
세상에는 그런 일이 흔하게 일어나는거잖아요 라고 근거를 대셨기 때문이에요

세상에는 불 나는 일도 그냥 일어나는 법이잖아요. 그냥 일어나는 일인데
왜 터치하냐 내비둬라 하셨으니 소방관도 필요 없다 라는 비유도 할수 있는거에요.

세상에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내비두기만 하진 않잖아요.
그거와 같이 남들이 흔하게 한다고 해서 그게 아무렇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하도 악플로 연예인 누구 자.살하고 뭐고 하다보니까 절제하자는 운동도
있었잖아요.

흔하게 일어나는게 아니라 사회에선 "갈등"이 기본이라고요.

소방관? 필요없다 칩시다. 지가 알아서 끄면 되니까요.

근데 사회적으로 소방관이 존재함으로 사회적비용이 줄어드니까
그 부분엔 "합의"를 이뤄서 국민 세금으로 운용하는거죠.

이해되세요?

사회적으로 감정 합의가 이뤄졌어요?

뭔 말도 안되는 예를 가져 오세요?

항상 옳은 일만 할수 없죠.

그래서 내가 하지 마라 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래도 되도록이면 절제를 해보는게 어떻겠냐 라고
권유를 한것이고

거기다가 이유를 하나 추가했죠

쌍욕을 쉽게 하는 사람들은 그것말고도 다른 일에도 쌍욕을 쉽게 해요

습관이 사람의 성격을 만들고 패턴을 만듭니다.


님도 욕 잘하는 사람이랑 깊은 친구가 되기는 어렵지 않겠어요?

설령 절친이라고 하더라도 처음 알게 됐을때 욕부터 했으면 절친이 되진 않았겠죠?


그런 것처럼 그렇게 쉽게 사람을 비하하고 욕하는 행동들은 그래도 리미터기를 마음속에 가지는게
좀 더 권장할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거구요

그런 리미터기를 마음속에 가져도 화가 나면 화가 나는대로 행동하는게 사람인건데
그런 리미터기가 약해져버리면... 불보듯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