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 된 감독 그렇게 끌어 내리고 싶으신가요? 그럼 히딩크가 왔다고 해도 욕 겁나먹고 쫓겨났을 겁니다. 이번에 분명 벤투감독 잘못도 있었겠지만, 제대로된 의무팀도 없어서 선수들 몸상태 체크가 잘 안되서 부상이 몇명이였습니까? 국대 의무팀인데 아무 의사 데려와서 일일봉사로 돌리고 있었다니 축헙이 지난 브라질 월드컵같은 실수들을 반복하면서 무능한 모습을 보여줬죠. 포체티노가 왔더라도 쓸수있는 선수가 없어서 우승 못했을 겁니다.
조현우도 물론 좋은 선수지만, 그에 비해 김승규도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안컵에서도 클래스 보여줬다고 생각하구요. 그렇게 욕먹고 다닐 이유가 없습니다.선수 누구 쓸지는 감독 권한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직접 선수 관찰하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벤투나 코칭스테프들도 뭐가 문제인지 분명히 알고 있을것이고 고칠겁니다. 최소한 슈틸리케 한테 준 시간정도는 주고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