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소리 나오는게 벤투의 선수운용 문제에서 비롯되어 나오는소리
특정선수 기용문제로 말 나온다는것 자체가 선수컨디션 상관없이 정해진 열한명만 기용
기본전술인 4231 패스 기반 빌드업을 입히는건 좋은데 선수 컨디션이 좋든 나쁘든
체력문제가 발생하든 말든 마이웨이
플랜A라는 전술은 기본적으로 23인 엔트리 있는 대부분의 선수가 이해하고 팀워크가 맞아야
어떤선수가 문제로 뛰지 못해도 다른선수가 들어와 문제없이 전술 수행이 가능한데
11명만 죽어라 돌리니 나머지 인원들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벤치만 달구다가
선수하나 부상으로 나가리 되야 그때서 투입 근데 다른선수들과 실제경기에 발맞춰 본적이
거의 없으니 버벅거리지 개인적으로 중국전은 손흥민 쉬는건 물론이고 벤치인원 중 체력부담 가는
포지션 몇자리는 로테로 돌려도 상관없었을건데 곧죽어도 베스트11
그렇니까 주축은 갈수록 퍼지고 한두게임 하고 끝나는 에이매치가 아닌 단기간 여러게임 뛰는
토너먼트에서 이런한계가 드러나는거임..
계속 이런식의 선수기용이라면 대표팀 선발 동기부여도 상실되고 분위기도 안좋아질듯
손흥민 "내가 중국전 뛰겠다고 했다 근데 그렇게 오래 뛸줄은 몰랐다"
작성일 : 19-02-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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