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쏜 아컵이후 트넘이 복귀한담에......
마이쏜의 플레이는.....뭐랄까....골냄새를 본능적으로 찾아가는 월클급의 스트라이커 모습이 보였음.....
월클급의 스트라이커는 개인능력도 중요하지만... 골냄새를 느끼고 찾아가는 본능적인 움직임이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는데.....(마이쏜은 탁월한 순속+돌파능력+양발 월클 슛팅력+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었는데....골냄새를 맡는 공간을 이해한다면????.......괴물이 될수......ㄷㄷ)
이걸 마이쏜이 느껴가는거 같아서......
지금보다 더 성장하는거 아닌가 했음........
그래서 지금의 경기들이 더욱 안타까움..........
깨달음을 얻어서 화경의 경지를 볼수 있었는데........
갈무리하고 흡수해야되는 과정에서 누가 옆에서 야!!!밥먹어하면서 깨우는 느낌이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