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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2 13:14
[잡담] 차범근 존경합니다.
 글쓴이 : newtype
조회 : 472  

차붐의 명성이란게 군대 3년 마치고 26살부터 쌓은 거였다니..

지금의 손흥민 나이에 독일 데뷔한거였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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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ype 17-12-12 13:20
   
제가 태어나지 않은때라서 몰랐는데  열악한 환경이...제이미바디 뺨 우아래로 쳐버리네요
winston 17-12-12 13:32
   
입대 전에도 활약을 했어요
나라에서 오라니까 올수 밖에 없던거고요..
     
두리네이터 17-12-12 13:37
   
정확히 말하자면..해병대가 이년반으로 복무일수 제일짧아 해병대입대하려하니 공군에서 해병대랑 복무일수 똑같이적용해주겟다며 스카웃해감. 이년반지나고 독일진출하러가서 한게임뛰니 뮝미? 나라에서 복무일수 다채우라며 연락옴.결국 돌아가 반년 더 복무하고 3년채움. 다시 독일옴.첫해 킥커지 월드클래스 찍음.나라에서 군대가지고 선수에게 사기침.그런데 그다음해 월드클래스ㄷㄷㄷ
선플라워 17-12-12 13:35
   
사실 그전에도 빛났죠
분데스리가에서 꿈을 펼치려고 할때 태클걸었던 사람들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

미디어가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였지만 국내 주목도는 김연아씨 못지않게 원탑이었죠

화려한 개인기와 시야, 강력한 슈팅과 포지션 선점, 100미터 11초에 뛰었으니까 지금 국대에는 없는 유형입니다.
발,머리 모두 뛰어난 분인데 인성도 좋고 겸손해서 선 후배 동료들에게도 존경받았던 만큼 시기와 질투도 대단했었다고 합니다.

반 차붐 카르텔이 조직화되여 협회 주축세력이 되고 배척 당해왔다는 썰도 있습니다.
한류스타 17-12-12 13:47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봉재 17-12-12 14:17
   
그당시 발롱드로 2회수상한 영국의케빈키건과 분데리거 쌍벽을 이룰때였습니다.
국내에선 배척하고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있었죠
특히 허정무를 비릇하여 축구계의 연세대출신들과 고대출신들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