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을 굳이 언급 안하더라도 김현우의 플레이는 어쨌든 좋았음.
지고있던 상황에서 닥공(?)하느라 수비 엷어지고 기본적으로 역습에 노출되는 위험이 따를거라는건 예상했던 부분이고 감수해야할 부담이었음. 단지 완벽히 틀어막지 못했으며 그럴 수 있는 부분이죠.

주 포지션이 센터백인 친구인데 김정민 때문에 미들로 올라가서 안먹어도 될 욕을 먹게됨.

ㅈㅅ 제가 거의 축게정도 보고, 저도 욕한적이 없어서 욕먹고 있었는지는 몰랐어요.
축게에서는 대체로 이해하시는 분위기 같았었거든요.

어떤분이 김정민보다 못했다고 까더군요.

그랬군요. 그분께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김정민 선수 인스타에 올린 말이 진심이 느껴져셔 앞으로 기대됩니다
당분간 국대 승선 보다 본인을 갈고 닦길 기원합니다
인물도 잘생겨서 잘하면 띄어줄 것도 많은 선수죠
제발 실력으로 존중 받는 선수로 성장했음 좋겠네요

우크라이나 2번째 골은 솔직히 골키퍼의 판단미스 였습니다. 수비사이로 들어오는 스루패스를 골킵이 빠르게 판단하고 앞으로 나갔다면 막을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웠어요 너무나 ㅠ ㅠ

좀 뭐랄까 아직 완성안된 (뭐 a대표도 그렇치만)  열심히 뛰는 선수를 뭐라고 하기엔.....근데 김정민선수는 (아~~~  저도 아직 발전가능한 선수라 여기지만 아직 국대..가 아니라 연령별 세대 국대는 아직 현 상황에서는 아니라봅니다).. 좀 설렁설렁한게 있더군요...그리고 김정민선수는 이미 좀 알려진선수이기도 하구요(저는 언론에서 김정민 김정민 하길래 국대 경기보면서 김정민선수 플레이를 봐와서...)  언론은 믿을께 못된다는걸 전부터 알았지만,, 세삼 다시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듯...^^!!!!(김정민선수 포텐터질때 국대.....응원할께요)

결승전은 정정용 감독의 전술 미스임
보면 선수 구성 자체가 대단히 공격적이었어요. 과할정도로...
김정민도 공격적인 선수라고 봅니다.
공격적인 전술로 난타전을 하려는 의도
첫골은 성공했죠.
문제는 밸런스가 공격에 치우치니 이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무리한 전술이었어요.

결승전 전 인터뷰에서 그간 부진헀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게 독이 된듯합니다. 아주 조금 실망함...
경승전에서 뛰는 것 자체로 큰 경험이지만....
많은 비난을 받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인데 말이죠.

원래는 센터백인데 김정민때문에 미드필더가서 전체적으로 꼬임

남아공전에서 다쳐서 교체된 영향도 있었을거고.



김정민만 없었더라면 전반엔 이강인이 살아나서 공격력이 좋아졌을거고

후반엔 수비불안 해소되서 대량실점은 없었을것임


공수 양면에서 김정민 자리 하나 땜빵하느라 2명이 전술대로 행동을 못함

누구랑 다르게 열심히 뛰니까 할만큼 했다 생각할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