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력상으로 치면 그렇겠지만 이번 아시안컵 한국 국대 상태가 워낙 안좋았죠.
주전도 많이 빠지고 부상도 많고 감기도 걸리고 홈텃세까지...
이런 최상의 상태가 아님에도 여기까지 왔으면 박수쳐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 유럽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까지 합류하고 4년동안 슈감독이 잘정비하면 4년후에는 우승할꺼라고 확신해요.
참고 기다려야죠
준우승이지만 잘했다 라는 말도 못 건네나요? ^^
최선을 다하고 졌으면 그것도 인정할 줄 알아야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그에 감동받은
팬들의 격려를 정신승리라고 말할 수 있다니 무척 승부욕이 남다르시군요.
그런 승부욕이라면 차라리 본인이 선수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
립서비스? 님은 어떤지 몰라도 전 잘 싸웠고 최종 결과는 아쉽지만 힘든 과정 잘 헤치고 올라온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님처럼 립서비스나 정신승리라고 얘기하는게 솔직한건가요?
제가 보기엔 님은 남의 생각이 자신과 다르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 성격인듯 보이는데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과 마찬가지로 반대편엔 님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속마음도 다를거다 함부로 단정짓지 마세요.
그럴거면 본인 블로그 일기장에다 글을 올리시지 왜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