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스모도 아니고..
아직 성인의 몸이 아니라 하더라도,
아시안컵 구자철 등등에 비해 팀에 기여를 못할까요..
저렇게 자신감이 넘치는 애들은 고만고만한 자기 또리 수준도 좋지만..
국대에 빨리 올려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시키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펠레도 저 나이때 브라질대표 안됐던가요.. 이승우 정도면 지금까지는 한국의 펠레 코스를 밟는터라..
올해 경기도 없는데.. 이쯤에서 이승우 국대 조기기용 저는 찬성합니다.
18세,19세에 국대 데뷔한 선수들 널려있구만.. 뭐래는..
현 국대에서도 손흥민, 구자철 18세 데뷔했구만.. 국대 데뷔하면 난리날 것처럼 하는지..
고종수, 차범근, 이천수, 최순소 전부 18세구만..
지금 17세 100일 정도 됐는데..
어려서부터 확 튀는데.. 이런 애는 본인의 기대치도 높고..
본인이 국대 데뷔를 강력히 원하고.. 지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 하기 싫은거 끌고 오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어려서부터 조명을 받는 애는 자만이 젤 무서운 것이라.. 눈높이를 높여 새로운 목표를 갖게 할 필요도 있고..
본인이 국제경기 아니면 올해 나갈 경기도 없이.. 자칫 이런 문제를 감각을 잃을 수도 있어..
국대 나간다고 지금 바로 뛰는 것도 아니고..
뛴다고 90분을 다 뛰게 할 것도 아니며.. 해봐야 교체멤버로 20-30분 뛰어도 되는데..
유럽에서 몸 좋은 애들 상대로 매일같이 뛰는 애 보고 드릅게 몸 걱정하네요..
작년 만 16세도 아니구만..
구자철, 손흥민도 지금 이승우로 보면 거의 1년 이내로 국대 데뷔했구만..
슬슬 국대 집어넣을 준비해야지..
올해 이승우 몸은 유리 몸이고, 내년은 강철 몸이요.. 노니까 땡겨보려는 것이고....
지금 플레이 하는 것도 역대 최고 수준이요..